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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펄떡펄떡' 차진 활어회 특미, 손맛 깃든 곁반찬은 덤! 심곡동 회 거리
서해안과 인접한 인천 서구에는 자연스레 다양한 생선회를 취급하는 식당거리가 형성됐다. 특히 심곡동과 석남동 지역에 활어회 전문식당이 몰려있다. 바다와 근접한 접근성 때문일까, 인천과 생선회라는 두 가지 잘 어울리는 요소가 만났기 때문에 생기는 시너지 효과 때문일까. 다른 곳에서 먹는 회와 이곳에서 먹는 회는 같은 듯, 하지만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인천 서구에서 싱싱한 생선회의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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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자전거로 돌아보기 아름다운 곳, 아라뱃길
인천 아라뱃길은 4대강 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인천의 명소다. 강을 따라 쭉 가면 서해까지 닿을 수 있는 경로도 흥미롭지만, 그 중간중간에 강을 정비하며 만들어진 경치도 눈을 끈다. 이런 아라뱃길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드라이빙도, 걷기도 아니다. 두 바퀴로 쌩하니 달려나가다가도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전거가 제격이다. 한층 산뜻해진 강바람을 맞으며 아라뱃길을 찬찬히 돌아보고 싶다면 자전거에 다시 기름을 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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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원시 자연경관을 보존한 섬, 인천 서구 ‘세어도’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세어도는 육지와 700m 정도 떨어진 서구의 유일한 유인도다. 가늘고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뜻의 세어도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서쪽에 떨어져 있는 섬이라 서천도라고도 불렸던 이 섬이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움은 트래블피플에게 여행의 묘미를 알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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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정동진의 반대편에서, 서해의 일몰 명소 정서진
‘일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아마 동해의 ‘정동진’ 아닐까. 예전부터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했고, 이미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 장소로도 수없이 나왔기에 아마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다. 이렇듯 일출 명소에 정동진이 있다면, 일몰명소에는 ‘정서진’이 있다. 아마 ‘정서진’ 하면 어디에 있는 곳인지 쉽사리 생각나진 않을 것, 그래서 더 생소하고도 궁금한 정서진의 일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서서히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그동안의 눈물, 아픔, 시름들도 함께 떠나보낸다. 다가오는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첫 시작이자 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 일몰 경관 보러 인천 서구의 ‘정서진’으로 발길을 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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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생물학습 여행! 국립생물자원관
모처럼 쉬는 날이다. 쌓인 피로 때문에 이렇게 누웠다가 저렇게 돌아봐도 여전히 천근만근이다. 문득 옆을 돌아보니 아이들은 TV에만 빠져있다. ‘이래서는 안 되지!’ 주중은 바쁘고 주말은 피곤하지만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당신께 박수를 보낸다. 기왕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면 추억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곤충 친구들을 위험하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떨까?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국립생물자원관을 다녀오는 것도 아이들과 당신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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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푸른 듯 아닌 듯, 녹청자박물관
보통 한반도의 자기 발달 과정을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 초기의 분청도자, 그 이후의 백자로 나눈다. 또한 고려청자의 특징으로는 옥빛을 띈 푸른 색, 비색을 가장 특징적인 요소로 꼽는다. 이런 상황에서 녹청자라는 단어가 끼여들어가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녹청자는 서민들의 생활에 폭 넓게 쓰이던 고려시대의 또 다른 대표적인 자기다. 이 녹청자 도요지로는 인천 서구 경서동 일대, 그리고 해남군 화원면 일대의 도요지를 뽑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 녹청자 도요지에는 녹청자의 발전 과정을 연구하기 위한 녹청자박물관이 있어 한층 흥미를 더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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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쓰레기에서도 꿈은 핀다, 드림파크
악취와 먼지를 뿜는 쓰레기 매립장은 대표적인 혐오시설이다. 지난 92년부터 수도권 시민들의 각종 쓰레기를 반입해 처리해온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이 매립 현장을 환경관광명소로 재탄생시켰다. 그 이름하여 드림파크. 매립 가스는 전기 생산에 재활용되고 꽃을 재배하는 난방용으로도 쓰인다. 이 드림파크는 민간에 항상 개방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천 아시아 게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을 치르며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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