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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제일골목시장 광진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상설 재래시장이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상설 재래시장이기도 하다.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최초로 자체 상품권을 개발하여 온누리 상품권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색 마케팅을 적극 반영하는 시장이기도 한데, 매주 금요일에는 ‘금요대박장터’, 매년 ‘주부팔씨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장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시범시장으로 선정될 정도이니 식품의 신뢰도는 말할 것도 없다. 과일과 해물, 고춧가루로 맛을 내어 유명한 마약 떡볶이와 30년 가까이 주민과 함께한 순댓국집까지 다채로운 먹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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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시장 자양동에 위치한 상설시장.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다. 과거 재래시장의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상가 형태의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대에는 중국인 교환학생이 많아서 조양시장 내에도 중국 상권이 크게 형성되어있다. 환전소를 비롯하여 중국인을 위한 가게가 많은 편인데, 시장 골목을 걷다 보면 붉은 간판의 중국 음식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중국음식뿐만 아니라 양꼬치구이도 맛볼 수 있는 데 아주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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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합시장 중곡동 근처에는 아직 대형마트가 많지 않아서 다른 지역보다 재래시장이 많이 발달한 편이며, 신성종합시장 역시 그중 하나이다. 중곡사거리에 위치한 신성종합시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반찬집, 정육점, 과일가게, 생선가게 등 다양한 식재료를 취급하고 있으며, 더불어 닭강정집, 빵집, 만두집, 순댓국밥집 등 서민적인 먹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네다섯 개의 칼국수집이 옹기종기 모여 하나의 특화구역을 이룬 ‘할머니 옛날 손칼국수’가 별미라고 하니,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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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곡시장 70년대 초반에 생겨난 광진구의 재래시장 중 하나이다. 55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직 난전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과거 재래시장의 모습이 남아있다. 농산물, 축산물, 방앗간, 떡집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순댓국, 보리밥집 등 정겨운 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많다. 일괄적인 정기휴일은 없으며, 보통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10시경에 에 영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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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룬산시장 옛날 뚝제방이 없을 때 이 일대가 구릉인 잔디밭이었는데, 가을이 되면 누렇게 물들기 때문에 누런 잔디산, 즉 노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노룬산 시장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1970년에 개설되어 광진구에서 가장 역사 깊은 시장이다. 자양동이 상권이 살아있는 동네인 만큼, 노룬산 시장 역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추억의 떡볶이와 직접 만든 전통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먹거리로 유명하디. 2,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걸어서 5~7분 거리이므로 온 가족이 노룬산시장으로 먹거리 투어를 떠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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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시장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소형시장이다. 광성시장은 80년 6월 18일 개장 이래 지역주민들의 애환이 깃든 시장이었으나, 96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 할인점이 등장하면서 매출이 감소하고 규모가 축소되었다. 하지만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 내부를 재정비하여 다시 지역주민들이 찾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중저가 의류를 비롯해 채소, 반찬,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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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룬산골목시장 광진구 자양동 뚝섬로25길 6에 위치한 노룬산 골목시장은 1980년대 초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52개 점포가 운영되는 광진구 소규모 시장이지만 인근 노룬산에서 자생하는 약초를 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 비단 약초뿐만 아니라 여러 먹거리 등을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노룬산 골목시장은 오전 9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오후 10시에 폐점하는데 정확한 정기휴일은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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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골목시장 광진구 자양동 동일로10길 30에 위치한 이 시장은 1970년대 초 시장이 형성됐다. 이 시장도 점포 내 화장실만 있을 뿐 개방화장실이 없지만 조만간 최신식 화장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영동교 골목시장은 광진구 특산품을 파는 곳으로 유명해 한번 들르면 광진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게 될 것이다. 오전 9시에 개점하여 오후 10시에 폐점한다. 정확한 정기휴일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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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골목시장 광진구 자양로13길 59에 위치한 자양골목시장. 156개의 점포가 위치한 이곳은 중형시장이다. 1972년 형성된 이 시장은 광진구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골목 상권에 시장이 형성돼 처음 가는 사람들은 시장의 규모에 실망하지만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다양한 음식과 상품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오전 9시에 개점하여 오후 10시에 폐점하는데 정확한 휴일은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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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제일골목시장 광진구 아차산로29길 59에 위치한 화양골목시장. 1980년대 초 이곳에 사람들이 시장을 형성했다.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는 화양시장은 광진구 내에서는 꽤 큰 시장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상인들의 인심도 훈훈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건을 산다. 오전 9시에 개점하여 오후 10시에 폐점한다. 현재 시장 내 개방화장실이 없지만 구청의 현대화 사업으로 인해 최신 시설의 화장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