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광주 남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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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장어구이 원기회복하는 음식으로 빠지지 않는 장어구이. 누구에게나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음식이지만 광주의 장어구이는 모두에게 더 특별하다. 그 비밀은 장어굽기 과정에 있다. 광주의 장어는 참숯으로 구어 은은한 참숯의 향과 불맛이 베어있다. 장어는 소금구이, 양념구이 등 취향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맛있게 즐길 수있다. 깨알 정보 tip 장어는 성인병을 예방하고, 비타민 A가 많아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을 돕고 야맹증 증상을 완화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오리탕 오리탕을 생각하면 맑은 국물을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광주의 오리탕은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으로 국물이 걸쭉하고 붉은 빛을 띈다. 또한 신선한 미나리를 풍성하게 넣어 만들기 때문에 맛이 개운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집오리나 청둥오리에 밤, 대추, 인삼, 녹각, 찹쌀 등을 넣어 만든 죽 한 그릇이면 보양식으로 최고이다. 깨알 정보 tip 광주의 오리탕은 들깨가루와 함께 먹는 것이 특징으로 오리탕의 구성재료로써 쓰일 뿐만 아니라 소스로 쓰이기도 한다. 오리탕이 끓기를 기다리며 앞에 놓여진 들깨가루에 초장을 부어 섞어보자. 그리고 오리탕에 수북하게 올려져 나온 미나리를 찍어먹으면 향긋한 미나리향과 고소한 들깨가루의 매력적인 궁합을 맛 볼 수 있다. -
먹어보기면,만두
콩물국수 남구에서 여름 별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콩물국수다. 삭빙기로 곱게 갈아낸 얼음 위에 콩가루를 잔뜩 얹어 낸 콩물국수는 한 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한 젓가락을 떠 올리면 고소한 콩가루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아낌없이 들이부은 이 콩가루도 남구 콩물국수의 비법 중 하나일 것이다. 진한 맛이 우러난 콩물국수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깨알 정보 tip 아침마다 새로 뽑은 콩물은 콩물국수의 맛을 더 부드럽게 만든다. 이렇게 신선한 콩물의 매력은 상상 이상이어서, 콩물국수 전문점에서 다른 음식들을 시켜 먹고, 후식으로 콩물을 마시고 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
먹어보기국물요리
황태탕 따뜻하고 고소한 황태탕에 먼저 웃고, 직접 만든 깔끔한 밑반찬들에 두 번 웃는다. 감자가 들어간 황태탕은 사골 국처럼 뽀얀 국물이 우러나, 밥 한 그릇을 금방 비워내게 된다. 깨알 정보tip 황태는 명태를 겨울의 매서운 눈과 바람 속에서 건조시킨 것을 이른다. 잘 숙성된 황태는 살이 노란 빛을 띠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담백한 맛이 난다. 황태는 명태보다 단백질이 두 배나 많은 것이 특징이며, 필수 아미노산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간을 보호해 준다. 숙취 해소를 위해 황태를 먹는 것도 이 필수 아미노산들 때문이다. -
먹어보기찜,구이
황태찜 광주광역시 남구에서는 특별한 황태찜을 만날 수 있다. 콩나물, 미나리와 함께 매운 양념에 푹 쪄낸 황태찜은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황태의 포슬포슬한 살과 아삭한 채소들이 만나니, 찰떡궁합이 따로 없다. 깨알 정보tip 황태는 명태를 겨울의 매서운 눈과 바람 속에서 건조시킨 것을 이른다. 잘 숙성된 황태는 살이 노란 빛을 띠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담백한 맛이 난다. 황태는 명태보다 단백질이 두 배나 많은 것이 특징이며, 필수 아미노산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간을 보호해 준다. 숙취 해소를 위해 황태를 먹는 것도 이 필수 아미노산들 때문이다. -
먹어보기찜,구이
곱창 남구 사람이라면 맛있는 곱창집 하나 정도는 알고 있을 터. 남구의 곱창집에서는 순대와 순대국밥을 함께 팔기도 한다. 곱창은 화덕에서 미리 익힌 것이 나오므로, 곱창을 익히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뜨끈뜨끈한 순대국밥에 밥 한 그릇을 가득 말아 먹는 것도 별미인데, 특제 소스를 발라 익힌 곱창이 더해지니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을 것이다. 깨알 정보 tip 쫄깃쫄깃한 곱창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음식들 중 하나다. 곱창에는 당뇨, 알코올 중독, 골다공증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며, 해독과 살균, 이뇨, 피부 미용 등을 돕기도 하니 맛도 영양도 최고인 음식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