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 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트래블아이

아이디

트래블아울렛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 동구 한 눈에 다 보기

방문자수968,669 호감도2.49

지역호감도 (최근 1년)

- 12월
- 151위
- 1월
- 191위
- 2월
- 161위
- 3월
- 164위
- 4월
- 170위
- 5월
- 188위
- 6월
- 153위
- 7월
- 166위
- 8월
- 166위
- 9월
- 153위
- 10월
- 171위
- 11월
- 139위

먹어보기국물요리

닭알탕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닭알탕집을 비롯하여 닭알탕집들이 모여 있어 닭알탕 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인천광역시 동구에서 맛볼 수 있는 닭알탕은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특이한 요리인데, 껍질이 생기기 전 단계로 생닭의 뱃속에 노른자처럼 생긴 영양 만점 재료인 닭의 알과 닭 내장을 함께 끓인 것이다. 닭알탕은 술안주로도 인기가 좋은데 칼칼한 맛으로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닭알은 일반적인 달걀과는 달리 쫀득한 식감과 닭알 특유의 맛 때문에 한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고 한다. 깨알 정보 tip 인천에서는 닭알탕이라고 부르지만 다른 지방에서 말하는 닭내장탕과 재료도 거의 같고 비슷한 요리이다. 닭내장을 비롯해 아직 산란하지 못해 암탉의 몸속에 있던 닭알은 예전에는 버리는 것으로 탕을 만들어서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이제는 사람이 일일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많이 들어 가격이 높아졌다고 한다.
먹어보기국물요리

주꾸미전골 인천광역시 동구에는 ‘만석동 주꾸미 거리’가 있다. 이곳에서는 주꾸미를 약한 불에 살짝 데쳐 숙회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과 주꾸미 전골 두 가지 요리가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주꾸미 전골은 주꾸미뿐만 아니라 새우와 꽃게 등 해물과 약간의 돼지고기, 각종 야채와 버섯이 들어가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하며 쫄깃한 주꾸미와 야채를 함께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 면에서도 균형이 맞아 좋다. 깨알 정보 tip 주꾸미는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고 저칼로리이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또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다.
먹어보기찜,구이

삼치구이 ‘동인천 삼치거리’에서는 삼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데 삼치는 굽는 방식에 따라, 삼치를 찍어 먹는 소스에 따라 그 맛이 달라져서 가게마다 다른 맛이 있고 본인 취향에 맞는 삼치구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처음 이 일대에서는 각종 생선구이를 파는 가게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삼치구이가 특별히 더 인기가 좋자 삼치구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들이 속속 생겨났다. 이후 손님들은 각자의 입맛에 맞는 삼치구이집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이 거리를 찾게 되었고 지금의 ‘동인천 삼치거리’가 되었다.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깨알 정보 tip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삼치구이에는 막걸리가 제격이어서 이 거리의 세트 메뉴처럼 인식된다. 인천광역시의 동구에 간다면 희고 부드러운 삼치 살을 발라 먹으며 막걸리도 한잔하는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
먹어보기국물요리

순대국밥 송현동 시장 골목으로 들어서면 순대를 삶는 구수한 냄새에 발길을 멈추게 된다. 술 한 잔 기울이며 정겹게 웃는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뚝배기 가득 끓여낸 순대국밥에는 그야말로 아낌없이 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어 인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짭짤하고도 진한 맛이 나는 국물과 고소한 순대, 쫄깃한 고기의 조화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깨알 정보 tip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송현동 순대골목은 ‘신식’이라는 말이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 낡은 간판과 가게들을 둘러보고 있노라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 이곳에서 먹는 순대 맛은 그리운 고향의 맛이다.
먹어보기면,만두

★냉면 화평동 냉면 거리에서는 수십 년의 전통을 지닌 ‘냉면의 원조’ 집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한 가지 메뉴만을 고집해 온 이곳의 상인들은 이미 모두 냉면의 전문가가 되었다. 겉보기에는 다른 곳의 냉면과 큰 차이가 없으나, 일단 먹어 보면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쫄깃하면서도 시원한 화평동 냉면은 메밀 냉면과 양지머리 육수를 쓴다. 깨알 정보 tip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한 화평동의 세숫대야 냉면은 배불리 먹고도 남을 정도로 푸짐한 양의 냉면을 내어준다는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인천한 개항 이후 인천 지역으로 내려와 새 삶을 꾸렸던 황해도와 평안도 사람들에게, 화평동 냉면은 고향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맛을 제공해 주었다. 화평동 냉면거리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 502 일대) 인천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인 화평동 냉면거리는 이른바 ‘세숫대야 냉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세숫대야 냉면이라는 말은 냉면의 양이 매우 푸짐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의 냉면은 양이 푸짐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서 많은 이들이 한 끼 식사로 냉면을 먹기 위해 화평동 냉면거리를 찾고 있다.
먹어보기생선회,육회

회 바다와 맞닿아 있는 도시인만큼, 동구에서는 산지에서 직송해 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가리비와 오징어튀김, 멍게와 홍합탕, 우렁이 등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기는 활어 회는 술 한 잔과도 잘 어울린다. 활어 회를 먹고 난 뒤에 즐기는 매운탕은 활어 회를 찾을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깨알 정보 tip 회는 우리나라에서 고려 말부터 즐기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생선뿐만 아니라 육류, 채소류 등도 회로 즐겨 먹었는데, 예전에는 회와 함께 먹는 장으로 초고추장 대신 겨자 장을 많이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