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강서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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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겨울(12월~2월)
가덕 대구
동해안의 대구는 겨울철이 되면 산란을 위해 냉수층을 따라 가덕으로 이동한다. 가덕도해역은 한류, 난류와 낙동강의 기수가 만나는 곳으로 대구가 산란을 준비하는 동안 풍부한 먹이를 제공한다. 가덕의 대구는 등쪽이 회갈색을 띠는 다른 대구들과는 다르게 진한 회갈색에 자주빛을 띤다. 예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되었을 정도로 으뜸으로 치는 대구는 숙취제거와 보양식품으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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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겨울(12월~2월)
파래
청태라고도 불리우는 파래는 영양이 풍부하고 오염원이 없는 곳의 바위 위, 죽은 나뭇가지 혹은 다른 해조에 붙어 자란다. 부산의 강서구 일대에서 나는 파래는 주로 가시파래가 많으며 가덕도 해역을 중심으로 서식한다. 녹색 또는 연녹색을 띄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지닌다. 파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전신 저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 특히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노인들에게는 칼슘이 빠져나오는 것을 억제하여 좋고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는 뼈의 형성을 돕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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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범방 미나리
미나리는 수근 또는 수영이라고도 불리우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장 및 소장을 잘 통하게하고, 황달, 부인병, 음주 후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라 하였다. 범방마을 일대는 이러한 미나리의 주산지이다. 비옥한 들판과 청정 지하수를 가진 지역의 환경으로 타지역의 미나리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는 삶아먹거나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날것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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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배추
배추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김치의 주재료로서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강서 배추는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속이 알차고 잎살이 얇아 질기지 않다. 또한 수분이 많고 배추 특유의 고소한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배추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온도에 대한 적응범위가 좁으나 시설재배를 하기 때문에 봄배추와 가을배추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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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대저쑥갓
쑥갓은 국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향이 강해 다른 나라에서는 관상용으로만 재배하나 일본, 한국, 중국에서는 식용 채소로 생산한다. 품질 좋은 쑥갓으로 알려져있는 대저 쑥갓은 무농약 유기 농법으로 재배되어 잎과 줄기가 부드러워 먹기가 쉽다. 또한 쑥갓 고유의 독특한 향이 뛰어나 그 향을 즐길 수 있다. 쑥갓의 요리로는 간장, 참기름 등을 넣어 무친 나물과 매운탕이나 찌개류에 넣어 섭취하는 방법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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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가덕도유자
유자는 유자나무의 열매로 노란빛을 띄는 공모양의 열매이다. 울퉁불퉁하여 모양이 못생겼다고 할 수 있으나 다른 과일들과는 다르게 유자는 모두 울퉁불퉁한 표면을 가지고 있다. 유자는 토심이 깊고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난대 지역인 남부 지방에서 식재되어 재배된다. 부산의 가덕도는 위의 특성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타지역의 유자보다 과실이 크고 향이 좋다. 유자는 향기로운 향을 가지고 있어 차로 많이 애용되며, 요리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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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가락 황금쌀
낙동강의 하류에 위치하여 비옥한 평야에서 재배되는 강서구의 쌀은 타지역의 쌀들보다 유난히 누런빛을 띠는 것이 특징으로 그 빛깔 때문에 황금쌀이라고 한다. 이는 일조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며 밥을 해도 약간 황색을 띠고, 밥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미곡처리에 있어 정선한 영양 쌀로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쌀눈을 살리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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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상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재배한 맥도 포기상추는 잎이 연하면서도 두텁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상추는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상추 줄기에 있는 우윳빛 유액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이 신경안정 작용을 하여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삼겹살, 불고기 등 고기를 먹을 때 상추쌈을 싸서 먹으면 고기 특유의 누린내도 없애주고 구워서 건조해진 고기에 상추 수분이 더해져 식감을 좋게 해준다. 무엇보다 고기는 산성이기 때문에 알카리성의 상추와 함께 먹으면 조화롭게 우리몸에 좋은 음식섭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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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숭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에서는 ‘가덕도 대항 숭어들이’라는 이름으로 160여 년간 독특한 방법으로 이어져 온 전통 방법으로 숭어를 잡고 있다. 봄철이 되면 숭어는 눈에 하얀 막이 쌓여 눈이 어두워진다. 이때 숭어가 연안의 수면 가까이로 떠오르면 그물 함정을 이용하여 숭어를 잡는 방법 중 하나로, 이를 육수망 또는 육소 장망 어로법이라고 부른다. 숭어는 봄철에 가장 맛이 좋아, 육질이 부드럽고 숭어 특유의 향긋한 단맛이 일품이라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던 가덕도의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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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방울토마토
대저 토마토와 함께 많이 팔려나가는 것이 바로 대저 방울토마토이다. 샐러드나 장식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울토마토는 즙이 많고 부드러운 신맛이 나며, 달콤한 맛이 함께 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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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대저토마토
대저 토마토는 빛깔이 곱고 영양이 풍부할뿐더러 독특한 맛이 난다. 토마토에 짭짤한 맛이 섞여 나는 것이다. 그래서 대저 토마토는 ‘짭짤이 토마토’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리곤 하며, 시중의 토마토 중에서도 대저 토마토를 최상품으로 친다. 이렇게 대저 토마토의 인기가 높다 보니, 강서구에서는 매년 대저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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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명지 대파
강서구의 명지동과 녹산동 일대에서는 명지 대파가 난다. 명지 대파는 맛과 향이 다른 대파에 비해 강하며, 연백주(파의 흰 부분)이 길어, 전국 단위에서도 최상품으로 꼽힌다. 한 해에 700여 톤이 생산 및 출하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명지 대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발육 상태와 영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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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채랑 깻잎
강동동 일대에서 생산되는 채랑 깻잎은 강동 깻잎이라고도 불린다. 이 깻잎은 잎이 두꺼우면서도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한데, 잎이 두꺼우니 자연히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널리 팔려 나간다. 부산의 유명한 음식점들은 채랑 깻잎만을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채랑 깻잎은 특히 깻잎 자체의 향이 향긋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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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낙동 김
강과 바다가 만나는 명지 앞바다는 부유 영양이 많아 영양 만점의 맛 좋은 김이 자란다. 명지 앞바다에서 채취한 김은 파래 등의 이물질이 전혀 없어 깨끗한 검은 색을 띠며, 소금기가 많지 않다. 기름을 많이 바르지 않아도 반지르르한 윤기가 도는 낙동 김은 강서구를 방문했을 때 꼭 챙겨 돌아가야 할 특산물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