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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부산 속에 상해거리, 동구 차이나타운
19세기 후반부터 부산 중구의 상해 거리에는 중국 상인들이 중국에서 가져온 물품을 팔며 본격적으로 거주를 시작했다. 1993년 부산과 상해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1998년 부산에는 상해거리를 중국 상해에는 부산 거리를 조성했다.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한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는 한중 문화 체험의 장이자 특색 있는 한중문화 콘텐츠 운영으로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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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충정공 정발의 충절을 기리다, 정공단
때는 16세기 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혼란을 잠재우고, 열도의 통일을 이룬다. 그리고 통일을 이루면서 강력한 군사력을 얻게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를 해외로 방출시켜 국내의 안정과 신흥세력 억제의 효과를 노리기 위해 타국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그리고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20여만 명의 대군을 9번대로 나누어 한반도 침략을 개시했다. 일본군의 선봉대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부산의 앞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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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이바구길을 걷다
때로는 사투리가 표준어보다 더 확연히 와 닿는 경우가 있다. 사투리는 지역별로 물론 다양하지만, 그 중에 한 가지로 경상도 사투리 ‘이바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이바구’라는 명칭이 들어간 거리가 부산에 있다. 부산 이바구길은 그 이름에서 느껴지듯, 격식보다는 정겨움이 느껴지는 거리다. 이바구길은 어떤 ‘이바구’를 담고 있기에, 이토록 정답고 소박한 이름이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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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부산 여행의 시작, 부산역
부산역은 부산으로 들어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자 부산의 얼굴이다. 예전에는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꼬박 다섯 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었지만, 지난 2004년 경부고속철도(KTX)가 개통된 이후로는 3시간이면 닿을 수 있게 됐다.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부산이라는 도시와의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진 기분이다. 또 기차를 자주 이용하게 되다 보니, 기차와도 더욱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 든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부산에서 여행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해주는 부산역으로 지금 바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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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노동자들의 만찬, 부산 동구 ‘초량 돼지갈비’
부산 동구는 일제 강점기 왜관이 들어섰으며, 19세기 말에도 신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관문이었다. 광복 이후 귀국선을 타고 돌아온 동포와 한국전쟁 때 몰려온 피란민으로 동구는 인산인해가 되고, 도시는 급속하게 팽창했다. 가난한 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던 시절, 돼지고기는 노동자들이 소주 한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만찬이었다. 값이 싼 데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과도 있어 열악한 환경에서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안성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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