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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용의 우렁찬 기상이 살아있는 설악산 용아장성
설악산 용아장성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능선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2호로 2013년 3월 11일에 지정되었다. 내설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봉정암 사리탑을 기점으로, 동으로는 가야동계곡과 만경대, 공룡능선을 거느리고 서로는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을 끼고 서북 주릉이 장대하고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공룡능선과 함께 설악산의 대표적 암봉 능선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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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내설악에 묻힌 아름다운 절. 백담사의 템플스테이
내설악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 백담사. 만해 한용운이 머물렀던 사찰로도 익히 알려진 이곳은 백담계곡과 함께 하고 있어 그 분위기가 더욱 아름답다. 백 개의 연못이라는 뜻에서 백담(百潭)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눈을 감으면 물소리가 들려올 듯한 신비로운 사찰이다. 설악산 자락 따라 백담사를 둘러보는 동안 절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곤 하니, 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아 백담사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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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계곡이 살아 있는 강원 인제군
강원도의 중동부 태백산맥을 중심에 있는 인제군은 영서북부지역으로 한반도의 중앙부에 있다. 동쪽은 양양군과 접하고, 서쪽은 춘천시와 접해 있다. 이곳은 귀농 인구, 전원생활을 위한 도시인구 전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그만큼 살기 좋은 고장이다. 특히 이곳엔 빼어난 천혜 자연환경이 있다. 특히 선녀탕은 관광자원으로 주목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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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마음의 휴식을 얻다, 만해마을에서 만나는 만해 한용운
‘아, 님은 갔습니다.’를 시작으로 마음을 울리는 국민 시, <님의 침묵>을 쓴 만해 한용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문학인 중 한 명이다.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그가 조국의 독립을 노래한 절절한 시구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강원 인제군에는 그의 정취를 옮겨 담은 만해마을이 있으니, 이곳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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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자, 인제 냇강마을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도시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강원도 인제군으로 가보는 게 어떨까? 인제 냇강마을은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전형적인 농촌의 풍경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자연환경은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것. 더불어 다양한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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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100개의 담으로 아름다운 백담계곡
인제군에는 설악이라고 하는 대표적인 산악 명소가 자리한다. 이 안에는 계곡을 총망라한 곳이 있는데, 바로 백담계곡이다. 산행길에 물줄기를 만나면 땀방울을 잠시 식혀줄 수 있으니 더없이 반갑다. 여름 물놀이객뿐만 아니라 가을 나들이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계곡이다. 시원한 물소리에 땀과 함께 고단한 마음도 씻어낼 수 있는 멋진 이곳. 오늘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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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건강해지는 물길 따라, 인제 약수 탐방
강원도에 걷기만 해도 절로 건강해지는 산길이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고 묻겠지만, 깨끗한 공기와 몸에 좋은 물, 걷기 좋은 흙길이 있는 인제군의 약수 탐방로는 그야말로 건강 삼박자를 갖춘 길이다. 예로부터 사람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데다, 실제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열목어가 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인약수가 흐르는 곳.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손짓하는 인제군으로 약이 되는 물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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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강원도의 공기를 가로지르다, 인제스피디움
쉬지 않고 울려 퍼지는 머신의 고동과 함께 자동차, 스피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심장 또한 요동치기 시작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서킷 위에서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자동차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데, 보지만 말고 내면에 숨겨져 있던 질주본능을 꺼내 과감히 달리는 건 어떠한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이제 짜릿한 스피드를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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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추위야 반갑다 ‘인제 용대리 황태’
황태는 본래 함경도 지역의 특산물이었다. 단순히 명태를 말리는 일은 다른 지역에서도 흔했다. 이처럼 보통 바싹 말리는 명태를 가리켜 북어라 한다. 그러나 함경도 지역에서 말린 명태는 조금 달랐다. 납작하게 마르는 북어와는 달리 명태의 살이 두툼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노랗게 변하는 식이었다. 한겨울 낮과 밤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독특한 북어인 셈인데, ‘살이 노랗다’고 해서 황태라는 이름이 붙었다. 강원도 지역에 황태 덕장이 등장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의 일이다. 함경도 원산 지역 출신들이 모여 황태를 재현하면서부터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용대리 일대는 원산 지역의 황태와 가장 가까운 맛을 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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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겨울축제 원조의 귀환', 인제빙어축제
제19회 인제빙어축제는‘겨울축제 원조의 귀환’을 주제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인제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 인제군은 높은 산과 맑은 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라는 말이 우스갯소리처럼 들려오기도 하지만, 이 청정한 자연이 선사하는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인제의 대표 축제인 인제빙어축제다. 맑은 물에서만 산다는 빙어가 인제의 얼음 아래 가득히 헤엄치니, 빙어를 잡아 보려는 사람들로 인제의 겨울이 북적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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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기암 절벽 아래 자리한 암자, 봉정암
삶이 힘겨울 때면 산속에 들어가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시름을 잊고 주변에 나무와 풀이 가득한 암자에 들어가 한 달 동안 살아 보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한다. 삶이 힘겨웠던 건 옛사람들도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 경제적 어려움 이였는지 사회적인 멸시로 인한 어려움이었는지 숱한 이유로 현실을 피해 암자로 들어온 중생들이 있었던 모양이다. 설악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봉정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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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모험이 가득한 인제군에서 레포츠를 즐겨라!
험준한 산이 많고 평야가 적은 인제군은 그 면적은 매우 넓으나 인구 밀도는 아주 적은 편이다. 산들로 첩첩이 둘러싸인 인제군은 사람들이 선하고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인제군에는 소양강의 지류들이 흘러들어오는 곳이어서 래프팅 명소로 정평이 나 있으며, 군부대가 많아 군과 관련된 체험 테마들도 많다. 인제군의 곳곳에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니,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여 모험을 겪고 싶어 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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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익사이팅의 진가를 보여주다, 수상레포츠 ‘리버버깅’
서바이벌, ATV, 래프팅 등으로 종류가 다양한 레저 스포츠. 그중에서도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수상스포츠인 래프팅이겠다. 그러나 잠깐!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큰 협곡을 가로지르는 래프팅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버버깅’이 있다 하니, 더욱 시원하고 스릴 넘치는 이 스포츠의 매력 속에 풍덩 빠져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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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인제 산골짜기의 이야기, 들어볼까?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인제 가면 언제 오나’라는 노래의 한 구절은 강원도 인제군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노래 속의 ‘인제’는 ‘이제’의 구어체이기는 하나, 인제에 가면 언제 올지를 모른다는 그 가사에 숱한 이들이 공감한 것은 인제가 첩첩산중에 싸인 별세계 같은 고장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골’ 중 한 곳인 인제. 이곳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찾아야 할 곳은 어떤 곳일까?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그곳에는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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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인제의 유토피아, 방태산
강원도 인제군은 1000m가 넘는 고봉이 천개에 육박할 만큼 천혜의 자연 지대인데, 방태산, 설악산, 점봉산, 대암산 등 4곳이 모두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국내 지역 중 가장 많은 명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방태산은 백두대간을 한 눈에 바라보는 험한 산세에 3둔 5가리(살둔, 달둔, 월둔 3곳의 구릉지와 아침가리, 명지가리, 적가리, 곁가리, 연가리 5곳의 경작지)를 품고 있어 <정감록>에도 물, 불, 바람 세 가지 재난이 들지 않는 지역으로 서술되어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갖추고 있으면서 사람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명산으로 알려진 자연의 보고, 방태산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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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순백이 주는 향연 찾아 떠나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자작나무는 한자로 꽃 화(華)라고 쓴다. 결혼식을 화촉(華燭)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그 이유는 촛불이 없을 때 자작나무 껍질에 불을 붙인 것을 촛불 대신 사용했기 때문이다. 자작나무라는 이름도 ‘자작자작’ 하는 소리와 함께 타들어가는 것을 보고 생겨났다고 한다. 순백의 나무에서 펼쳐지는 왈츠의 선율을 따라 순수의 감동을 느끼려면 인제군 원대리의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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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인제군의 봄을 찾아서, 미산계곡 고로쇠와 진동계곡 산나물
강원도 중앙에 있는 인제군은 평지가 적고 험준한 산이 많은 지역으로, 그래서인지 전국 시, 군을 통틀어 면적은 가장 넓지만 반대로 인구밀도는 가장 낮다. 인제군을 둘러싼 산들은 못해도 모두 해발 1,000m가 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가려면 꼼짝없이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와야 해서 옛날부터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라는 말이 나왔다. 청정한 자연이 살아있는 고장, 인제의 봄은 어떤 ‘맛’일까.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둘러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