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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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5일,0일
영암읍5일시장
영암장도 어물전이 최고다. 해산물이 풍부하다 보니 우동과 국수, 자장면 맛까지 소문이 났다. 영암의 별미는 봄 조개, 가을 낙지와 짱뚱어탕이다. 영산강 하구언과 금호방조제가 생긴 뒤 사라졌지만 가까운 해남이나 강진에서 나온 해산물로 그 명맥은 지켜가고 있다. 월출산 백령산이 버티고 있어 약초도 풍부하고 영산강 주변에서 나오는 농산물도 다양해 5일장의 소박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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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3일,8일
신북시장
신북장은 공식적으로는 1964년에 개설된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2010년 현대화사업으로 장옥을 대대적으로 신축하였다. 60, 70년대는 우시장도 매우 컸으나 90년대 초 들어서 거래가 크게 줄어들다 못해 결국 폐장되었다. 현재의 이용자는 신북, 금정면 같은 지역의 주민들이다. 그리고 이 시장 주변에는 월출산, 도갑사, 천황사, 기찬랜드 등의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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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2일,7일
시종시장
시종시장은 멀리 목포에서도 장을 봐갔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이용자가 많았던 곳이다. 영산강하구언을 막기 전에는 모치, 짱뚱이, 대갱이(개소경)이 흘러넘쳐 흥청거리던 곳이다. 특히 대갱이(개소경, 개주꾸렁이)는 한국 서남해안과 중국 일본, 인도 등지에서 잡히는데 아무나 먹지 못하는 귀한 음식이었다. 겨울철 안주로 인기이고 배고픈 시절에는 밑반찬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시종시장에는 옛날의 향수 때문인지 지금도 말린 대갱이가 많이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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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4일,9일
독천5일시장
독천은 미암, 삼호, 서호 3개 면의 접경지로 강진, 해남, 목포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여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다. 영산강 하구언을 막기 전에는 세발낙지, 어란 등을 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독천장은 조선 중종 때 우시장을 만들어야 마을이 평화로울 것이라는 귀인의 말에 따라 우시장이 먼저 생기고 자연스럽게 장이 형성되었다. 한때 하루 100~200마리의 소가 거래됐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독천장은 세발낙지와 젓갈류로 유명하고 주꾸미, 병치, 조기, 전어 등의 어물이 넘친다. 그러나 영산강 하구언이 생긴 뒤 낙지, 운저리, 짱뚱어 등은 외지에서 반입돼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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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2일,7일
구림시장
구림 5일장은 1966년 5월 19일 개설된 후 매월 2, 7일(매월 2, 7, 12, 17, 22, 27일) 열리고 있다. 98년 낡은 장옥을 새롭게 정비하여 시골 사람들의 만남의 장 역할과 주변의 특산품 판매지로 이용하고 있다. 철 따라 마늘, 고추, 감,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도라지 등 주변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청정농산물과 생활용품이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