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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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상가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1979년에 건립, 상가건물에서 지정된 품목을 파는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17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층마다 인삼 도매, 꽃 도매, 한복, 이불, 미용기구 등 각기 다른 품목을 판매하며, 전문 점포가 포진된 만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매달 넷째 주 일요일이 정기휴일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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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유통상가
1987년에 건립하여 공구상, 철물, 건자재, 재봉 위주로 판매하는 특수 재래시장이다. 추가로 통신장비, 게임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면서 대림시장과 함께 전자 오락기 산업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며 품목도 많이 변했는데, 최근에는 휴대전화 관련 물품과 복사기, 재봉, 전자오락기나 노래방기기를 주로 취급한다. 무려 1,150개의 점포가 입점한 대형시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쉬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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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러가시장
원래는 1965년에 개장한 재래시장이었으나, 수차례의 리모델링을 통해 쇼핑센터와 같은 상가건물형 시장의 형태로 바뀌었다. 매장을 재단장하면서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슈퍼마켓을 만들고, 의류, 잡화 판매를 활성화시켰는데, 덕분에 고객 연령층이 많아지고 매출도 늘었다고 한다. 현재 77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식점과 유기농 식품, 농수산물도 판매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정기휴일은 매달 첫째, 셋째 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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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상가
1971년에 생성된 영등포동의 재래시장이다.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건물 내에 점포가 입점해 있는 형태이며, 인근 동남아파트 주민 등 영등포동 지역민들이 주로 이용했다. 농수산물과 의류, 귀금속류를 판매하며 식당도 입점해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 개점하여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달 셋째 주 일요일에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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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시장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한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1969년에 개장하였으며, 원래는 노점형태였으나, 정부의 재래시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4층짜리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후 약국, 미용실, 학원 등과 함께 시장 점포가 건물 내에 입점하게 되었다. 현재는 12개 정도의 점포만이 남아있으며, 채소, 반찬류와 한복 등을 판매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여 장시간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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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중앙시장
대림동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이다. 110여 개의 점포가 모여 있으며, 1970년대에 개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농수산물, 축산물, 의류와 다양한 식당이 분포하고 있다. 대림동은 중국인과 조선족의 거주 비율이 높아 대림중앙시장에도 중국 문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게들이 많은 편이다. 파오즈와 양꼬치 등 중국 현지의 음식들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에 개점하여 자정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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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기계공구상가
영등포기계상가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1991년 개설된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당시 기계공구 및 산업용품 유통상가단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320여 개의 점포들로 구성된 중형시장인 이곳은 오전 8시에 개점하여 오후 10시에 폐점하는데 정확한 정기휴일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다. 많은 노선의 버스들이 시장 근처까지 운행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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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시장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시장으로 약 60여 개의 점포들이 위치하고 있는 소형시장이다. 1975년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예전에는 한복시장으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품목이 더욱 다양해졌다. 오전 9시에 개점하여 오후 8시에 폐점하는데 정확한 정기휴일은 알기 어렵다. 많은 노선의 버스들이 시장 근처까지 운행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도 편리하다.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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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시장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시장으로 1965년 처음 문을 열었다. 여의도와 샛강을 경계로 마주 보고 있는 신길동은 조선 시대에 서울로 들어오는 방학호진 나루터가 있었던 곳으로 알려진 교통의 요지였고 평평한 들판에 농업을 주로 하던 생활터전이었다. 도신로를 중심으로 인근의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들이 많아 왕래하는 인원이 많다. 오전 8시에 개점하여 오후 9시에 폐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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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시장
영일시장은 농산물에 특화된 시장으로, 1970년대부터 복개된 하천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어 규모가 점차 커져 한때는 가락동시장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었다. 2007년도에 대규모 노점상 철거로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인근의 병원과 학교의 급식을 담당하는 곳이나 음식점, 동네슈퍼, 인근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도매를 하는 곳이다. 보통 새벽 12시부터 4시 사이가 제일 활발한 시간이다. 소매를 팔기도 하지만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문래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버스노선이 있어 전국 단위 고객 방문이 많은 도매시장이다. 인근에 별도의 주차시설이 존재하고 자체 주차시설을 갖추지 못한 점과 노후화된 시설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지만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에 대형할인점 및 도매시장이 밀집해 있으며, 준 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인구 유입과 현대적 시설들이 늘어나고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