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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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제주들불축제 (20/03/12~20/03/15)
제주시를 대표할 만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가 2013년부터 제주들불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열린다. 제주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중 산간 초지의 오래 묵은 풀을 없애고, 나쁜 곤충을 없애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봄 초 사이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라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관광 상품화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 축제는 1997년부터 열리기 시작해서 2016년 19회째를 맞고 있다. 축제의 행사로는 들불 플래시몹, 횃불 대행진, 전통 아궁이 체험, 들불 희망트리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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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레저스포츠축제
제주 레저스포츠대축제 (19/08/23~19/09/25)
레저스포츠하면 빠지지 않는 곳. 많고 많지만, 스포츠를 즐기면서 눈으로도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디일까? 바로 사랑받는 섬 제주도이다. 제주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레저스포츠대축제는 제주도민과 제주 관광객들이 함께 뭉치는 스포츠축제이다. 아름다운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200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사랑받은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는 생활스포츠를 비롯하여 해상스포츠 등 여러 열전이 펼쳐지며, 땅과 바다, 하늘을 오가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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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제주국제관악제 (19/08/08~19/08/16)
제주국제관악제는 아름다운 섬 제주를 무대로 진행되는 음악축제로 관악 음악의 예술성과 대중성, 전문성을 추구하는 전문 관악축제이다. 국내외 유명 관악작곡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교류하는 세계적 규모의 콩쿠르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음악콩쿠르 세계연맹에 가입된 한국의 3대 국제 음악콩쿠르 중 하나이다. 공연 이외에도 경축시가퍼레이드, 제주민속공연, 우정의 밤, 초청연주, 국내외 관악단공연, 합창공연, 유명 관악인 공개강좌, 관악 관련 심포지엄 및 세미나, 광장 영화제, 음악 관련 용품 전시 및 판매 등의 연주자와 관객의 교류 행사들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제주 국제 관악 타악기 콩쿠르도 함께 개최되어 관객의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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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월대천축제 (19/07/27~19/07/28)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월대천은 250~500년 이상의 팽나무 및 소나무와 은어, 숭어, 뱀장어 등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이다. 그 폭이 꽤 넓어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에 좋고 경치도 훌륭해 여름이면 사랑받는 장소중 하나이다. 매년 7월쯤 열리는 월대천 축제에서는 특히, 예부터 은은한 달빛이 물에 비친 모습이 운치있고 아름다움을 자아냈다는 그 풍경을 천천히 걸으며 느낄 수 있는 '외도물길 20리 탐방'이 진행된다. 약 1km의 코스로 너무 멀지도 짧지도 않은 거리를 바람과 물결을 느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제주시에서 선정한 제주의 비경 31에 뽑힌 풍경을 직접 만끽하는 것은 제대로 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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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 (19/07/26~19/07/27)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는 삼양의 검은 모래를 홍보하기 위해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2002년에 제1회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시즌에 열리고 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의 모래는 철분이 함유된 검은색 모래로 유명한데 이 모래로 찜질하면 신경통은 물론이고 관절염, 비만증, 피부염, 무좀 등 각종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축제에는 모래조각 전시회, 모래뜸 체험, 해변음악회, 유소년 비치사커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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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19/07/26~19/08/01)
제주도민을 위한 순수 예술축제인 한여름밤의예술축제는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제주 시민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4년 처음 개최되었다. 개막행사와 함께 대중음악, 국악, 합창, 연극, 기악, 발레, 성악 등 전체 예술 장르의 팀들이 고루 참여한다. 공연장 광장 한쪽에서는 사진전과 시화전 등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체험과 볼거리로 얼굴 스케치, 페이스페인팅 등 관광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제주도민에게는 예술로 묶이는 단결성을, 관광객들에게는 제주여행의 낭만과 기억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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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한림공원 꽃축제 (19/01/01~19/12/31)
제주 한림공원 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꽃축제가 열린다. 1월 수선화축제, 2월 매화축제, 3월 왕벚꽃축제, 4월 튤립축제, 5월 부겐빌레아/야생화축제, 6월 수국축제, 7~8월 연꽃축제, 9월 꽃무릇축제, 10월 핑크뮬리 개화, 11월 국화축제, 12월 애기동백 개화 등이 예정 돼있으며, 한림공원은 꽃축제 이외에도 9가지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아열대 식물원, 야자수길, 산야초원, 협재.·쌍용·황금굴, 제주 석·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사파리조류원, 재암수석관, 연못 정원이 꽃축제 외에 즐길 수 있는 9가지 주제다. 한림공원은 세계 각국의 저명인사와 국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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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고마로馬 문화축제 (18/10/05~18/10/06)
제주도 일도동 남쪽에는 '고마장(古馬場)'이라고 하는 넓은 숲이 있어 많은 수의 말을 방목하였다 전해진다. 수천 마리의 제주우마들이 푸르고 광활한 벌판을 뛰어노는 모습이 장관이라 그 모습을 '고수목마'라 칭하고 영주12경에도 속하게 되었다. 조선시대때 국마장으로 인정받은 기록도 전해지는 고마장의 옛 모습과 역사를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일도2동 고마로와 신산공원 광장에서 매년 축제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지금은 도로의 명칭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더욱 높았던 고마로의 옛 명성과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는 말들을 감상하고 사진으로도 남기기 좋은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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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추자도참굴비대축제 (18/09/14~18/09/16)
추자도참굴비대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추자도의 참굴비를 주제로 진행되며, 숨어있던 추자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이 축제는 현재 참굴비 특구로 지정된 추자도 일원에서 열리며 제주도민은 물론,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기간 추자도에서는 지인망 고기잡이, 바늘대치기, 굴비 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 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개막식을 전후해 어선 해상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제주도립예술단 및 초청가수, 각설이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키운다. 또한 추자도 올레 탐방과 추자도 특산물 판매, 추자도 비경 사진 전시회, 추자도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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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산지천축제 (18/09/07~18/09/09)
산지천은 옛 제주읍성 사람들의 젖줄로, 건입동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산지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는 길 트기 행사로 시작하여 16마당 공연, 난타, 관악대 퍼레이드, 무용단 공연예술, 초등학생 제주어 말하기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배방선 만들기, 한지공예, 역사 문화체험, 잔디인형 만들기, 테우 체험과 물지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기분 좋은 야외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산지천축제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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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도두 오래물 축제 (18/08/10~18/08/12)
도두오래물은 ‘도두동 마을에서 나는 용천수’라는 뜻으로, 그 양이 풍부하고 수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차고 겨울에는 따뜻해 예부터 요긴하게 쓰여왔으며, 지금도 도두마을에서는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도두 오래물 축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8월 제주 도두동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도두동의 특산물인 오래물과 수산물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오래물 발 담그기, 오래물 미니풀장, 도두올레길 트레킹, 수산물 잡기 체험, 사진 전시회, 요트 승선 체험, 음악공연, 노래자랑 등이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래물로 더위도 날리고 신선한 수산물도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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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18/07/28~18/08/06)
숲을 이루는 나무가 너무 빽빽하고 깊어 검게 보이는 거문오름은, 그 어두움 때문에 음산함과 신비함도 같이 가지고 있어 신성한 공간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정부가 지정한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일 뿐 아니라 2007년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를 알리고 보존하며 같이 걷고자 거문오름 및 주변의 다른 명소 몇 군데에서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너무나 깊은 숲때문인지 태평양전쟁말기 일본 사령부주둔 및, 제주 4·3사건때 수직동굴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하는 등의 상처를 안고 있는 거문오름에서 건강 뿐 아니라 아픈역사도 같이 되새겨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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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호테우축제 (18/07/27~18/07/29)
제주이호테우축제는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이 모두 힘을 모아 열고 있는 축제로, 2004년에 제1회를 시작했다. 매년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호테우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제주 고유의 공동 어로 시설인 원담에서의 고기잡이 체험, 오래전부터 이 마을에서 행해지던 멸치잡이 재현 행사, 제주 고유 어선인 테우와 관련해서 어촌계별 대항전으로 치르는 제주시장배 테우 노 젓기 대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윈드서핑과 요트 시연, 해녀 해상 횃불 퍼레이드, 화려한 불꽃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점토로 테우 만들기 대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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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 (18/06/15~18/06/24)
사려니 숲은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숲으로 깨끗한 제주 자연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사려니 숲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가 바로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다. 이 축제를 통해 많은 이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받고 있다. 8개의 코스의 숲길을 걸으며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깨끗한 공기는 피톤치드 효과를 보여준다. 축제 이벤트로는 숲길 걷기뿐만 아니라,북&톡 콘서트, 숲속테마 체험교실, 숲치유 활동프로그램, 각종 체험 이벤트 , 숲 생태 이야기를 듣는 탐방의 시간 등 걷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줄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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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제주다민족문화제 (18/05/19~18/05/20)
제주다민족문화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최한 축제이다. 축제는 '사랑 나눔, 문화의 벽을 허물다'를 주제 진행되며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과 제주도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전을 비롯하여 다문화 공연·전통의상 체험, 지구촌 요리·노래 경연, 거리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셔츠 그림 그리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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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방선문축제 (18/05/12~18/05/13)
방선문축제는 제주도가 가진 방선문의 아름다움과 선현들이 마애명이 즐비한 이곳을 후손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이다. 식전행사인 면암 최익현 유배길 걷기, 학생웅변대회, 노래자랑, 전통고사 의례식, 도심 속 정원 오라 올레길 걷기 체험행사, 문학백일장, 풍류마당, 도립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방선문 소재의 시화전, 소원탑 쌓기 체험, 선현들의 여가와 풍류 연출, 선비복 입고 사진 찍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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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서사라문화거리축제 (18/03/30~18/04/01)
서사라문화거리축제는 제주 삼도1동 전농로에 만발하는 왕벚나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제이다. 축제 2주 전부터 전농로 전 구간에 왕벚나무를 따라 청사초롱을 설치하는데, 밤이 되면 사방에 만개한 벚꽃과 반짝이는 청사초롱 불빛이 도로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모습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전농로 벚꽃길 걷기, 사군자전, 서예전, 그림 그리기 대회, 사진 및 동영상 콘테스트, 곤충 관찰하기, 풍선 만들기, 전통 매듭 만들기를 비롯해 각종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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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제주왕벚꽃축제 (18/03/30~18/04/08)
왕벚꽃은 일반 벚꽃과는 달리 꽃잎이 크고 화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주 지역은 이러한 왕벚꽃의 자생지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매년 봄이 오면 제주시에서는 제주왕벚꽃축제를 열고 있다. 1991년 제주벚꽃잔치라는 명칭으로 제주 지역의 대표적 벚꽃거리인 제주시 전농로에서 개최되었던 것이 지금의 제주왕벚꽃축제로 바뀌게 되었다. 지금도 전농로에서는 벚꽃이 만발할 무렵 사흘간, 개막식과 축하공연, 마칭퍼레이드, 장기자랑, 사생대회, 인라인스케이트 묘기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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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탐라국입춘굿놀이축제 (18/02/02~18/02/04)
입춘굿 놀이는 제주도에서 입춘날에 베풀어졌던 굿놀이로, 탐라시대부터 제주의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오늘의 제주를 있게 한 제주 선인들의 땀과 혼이 녹아 있는 전래 민속이다. 이 행사는 오래전부터 근세까지 개최돼 오던 것을 일제 강점기의 문화말살정책으로 그 전승이 중단되었던 것을 1999년 제주시에서 이를 복원하여 진행하고 있다. 입춘굿놀이는 현재까지 개최되는 제주시 상징 도시형 전래 민속 축제이며 우리나라의 무형 자산인 축제이다. 입춘 굿판을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문화 마당 등 우리 고유의 전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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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삼도풍류 (17/10/21~17/10/22)
향사당은 과거, 고을의 나이 많은 어른들이 활쏘기와 잔치를 베풀면서도 민심이나 고민을 나누던 곳으로 현재 제주도에는 삼도2동에 위치해있다. 향사당에서 이루어졌던 선인들의 풍류, 고민 등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가을이면 삼도2동의 주민센터와 향사당일대에서 축제가 열린다. 원도심의 일부로써 줄어가는 원도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고 향토음식을 비롯해 옛날 어른들이 즐겼던 놀이를 함께 즐기고자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제주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마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온고지신의 자세로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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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제주목관아 작은음악회 (17/07/15~17/09/09)
옛 제주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에서 작은 음악회가 축제기간동안 매일 토요일마다 열린다. 저녁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관객이자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시민주체적 공간으로써 제주목관아의 가치를 더욱 부상시킨다. 국악부터 성악까지 동서양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한계가 없는 내용과 조명에 빛나는 관아의 위용을 감상하며 가족들과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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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제주노랑축제 (17/06/02~17/07/02)
2017년도 처음 개최되는 제주노랑축제는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오로지 민간협업에 의한 차별화된 관광 축제다. 노랑꽃 만발한 제주 자연에 상상의 옷을 입히는 자유마당을 주제로, 제주 그림책 '마그마보이' 원화전시, 송이 점토를 활용한 도자체험, 노랑돼지 만들기, 대나무 악기 만들기, 퓨전국악 퍼포먼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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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제주나눔대축제 (16/10/22~16/10/22)
제주지역의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나눔대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가을, 다름에 대해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나눔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함께함의 의미를 알리는데 여러 제주도민들이 노력한다. 나눔하는 다양한 참여방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알리며 40여개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재능기부공연팀도 합세해 많은 이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이 행사에서 약간은 다른 이들 혹은 어려운이들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감을 배워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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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JDC 지구촌 축제 (16/10/15~16/10/15)
JDC 지구촌 축제는 언어와 문화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를 말한다. '사랑나눔, 문화의 벽을 허물다' 를 슬로건으로 제주도 내 거주 외국인의 정착을 돕고, 자국과 제주 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여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꾀한다. 이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세계에 알리고 관련 인적을 강화할 수 있다. 행사로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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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우도소라축제 (16/10/14~16/10/16)
우도소라축제는 우도의 특산물인 소라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다. 축제에서는 우도 해산물 잡기를 비롯하여 소라 올림픽, 우도 명품 경매전 등 우도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해녀체험, 구멍 낚시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돌담과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이 어우러진 올레길 걷기 행사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소라 구워 먹기 등 풍부한 해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 체험 행사가 진행되니 제철 맞은 뿔소라의 참 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우도소라축제는 유채꽃큰잔치와 함께 열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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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제주 농어촌체험페스티벌 (16/10/14~16/10/16)
제주도내 많은 수의 마을들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한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각기 다른 환경과 삶을 관광객 및 제주 도심지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연의 멋과 향기를 품은 힐링상품을 체험 및 판매하여 방문하는 이들은 향토음식과 건강상품을, 농어촌 마을사람들은 자그마한 소득과 뿌듯함을 얻을 수 있는 행사이다.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되니 아이들과 함께 시골마을을 몸소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놓치지 말고 경험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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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곶 동백동산 습지생태예술제 (16/10/08~16/10/09)
제주 선흘리 마을에서 생태관광을 위한 선흘곶축제를 개최한다. 선흘리에는 화산이 분출할 때 용암이 바위로 쪼개져 모인 곳에 식물들이 숲을 이룬 곶자왈, 즉 선흘곶이 형성되어 있는데 청정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멸종 위기종 동물과 식물들이 생태환경을 이루어 살아간다. 이 선흘곶은 2011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고, 선흘곶이 있는 선흘리는 2015년에 전 세계에서 최초로 람사르 마을에 선정되었다. 축제는 생물 다양성 및 습지주간 행사로 개최되며, 선흘곶의 동백동산을 담은 사진전 및 천연염색, 재활용 공방 등 다양한 환경체험과 사전에 신청해야 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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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16/10/05~16/10/09)
탐라문화제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로 최근에 질적, 양적으로 확대 개편하여 탐라의 개방, 도전, 개척, 교류 정신을 보여주는 축제로 거듭났다. 제주의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토리를 주제로 축제의 전반을 관통하는 스토리텔링형 축제로 기획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탐라판타지 공연, 탐라 DNA 전시, 바람마차 퍼레이드, 공식행사로 제례행사, 개막식 및 폐막식, 공연행사로 탐라의 푸른밤 콘서트, 어린이 주제연극, 체험행사로 탐라 가면 무도회, 탐라 골든벨, 원담 고기 잡기 체험 등이 있다. 또한 학술, 전시,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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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린지페스티벌 (16/10/01~16/10/03)
프린지 페스티벌은 영국의 에든버러마을에서 전세계로 펼쳐나간 예술축제이다. 우리나라의 여러지역에서도 열리고 있는데 '프린지'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지역인 제주에서도 매년 10월경 개최한다. 프린지란 변두리, 가장자리, 비주류 등을 나타내는데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우며 자신의 개성을 모두 살려낼 수 있는 예술을 마음껏 표현하고, 이를 함께 즐기는 축제를 프린지 페스티벌이라 칭하며 국내외의 여러 예술인들에게 사랑받는 행사이다. 규칙과 주류, 중심을 중시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러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감상하는 한편 직접 체험도 해보면서 내면의 자유로움과 능력을 맘껏 펼쳐보면 어떨까. 또한 축제 기간동안 협력을 맺어 영화를 상영하는 제프시네마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보지 못했던 영화도 이번기회에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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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축제 (16/09/30~16/10/02)
제주도는 대한민국 말 산업의 메카이자 마문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제주도가 말산업 육성의 토대가 본격적으로 갖추어지기 시작하면서 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소재로 한 제주마축제는 제주마의 보호와 육성 및 제주마의 문화역사를 알려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마상무예, 로데오 경기, 제주마 전시, 마상쇼, 예쁜 포니 선발대회, 마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마축제는 마문화의 발굴과 전파라는 가치를 내걸고,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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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제주해녀축제 (16/09/24~16/09/25)
제주해녀축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제주도 해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제주도가 가진 신화와 그 안에 있는 해녀들의 삶, 제주도 사람들의 어촌 생활에 관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에서는 바람축제와 무혼굿, 세화리 해녀항쟁 거리굿, 어촌마을 신당기행, 우도 해녀마을 답사, 마라도 아기업개 처녀당 기행, 남제주군 사계리 해녀대축제 등의 해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칠머리당굿보존회의 공연과 제주의 옛 해녀 사진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먹거리 장터, 마당극, 불꽃놀이 등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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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한림마두포축제 (16/09/23~16/09/24)
'더 없이 크고 높고 귀하다'는 뜻을 가진 마두포는 만화 캐릭터 황우럭을 탄생시킨 고 양병윤 화백이 태어난 제주시 한립읍에 위치해 있다. 풍어와 풍년으로 풍요로운 가을, 한림읍은 여러 특산물과 황우럭캐릭터, 한림마두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 평소에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농수특산품 경매를 무려 4종류나 볼 수 있고 여러 다양한 개막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황우럭 캐릭터그리기, 소라체험등도 진행하니 아이들과 함께 풍족한 가을을 보내기 좋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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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까망고띠큰잔치 (16/08/29~16/08/30)
거문오름이 위치해있는 제주 조천읍 선흘리에서는 건강과 장수에 좋은 블랙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개발을 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까망고띠'라 이름붙인 향토산업육성사업단을 운영한다. 매년 거문오름일대의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축제를 열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블랙푸드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고 다양한 제품과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각종 매체에서 잘 알려진 오메기떡도 제주의 토종 차조 삼다찰을 재료로 만든 제대로 된 상품을 접할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거문오름도 구경하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블랙푸드도 체험하고 오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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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금능원담축제 (16/07/30~16/07/31)
제주도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을 '원담'이라 한다. 돌담을 세워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데 현재는 어선조업이 주를 이뤄 쉽게 보기는 힘든 실정이다. 이를 보존하고 알리고자 금능으뜸원해변일대에서는 '금능원담축제'를 개최한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바다에 들어가 전통방식을 사용한 고기잡이도 해보고 여러 생태체험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다 보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여름휴가지 장소로 최적인 금능으뜸원해변에서의 생태체험을 즐겨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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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만남 (16/07/30~16/07/30)
비타민c와 인돌이 풍부해 뼈건강과 항암효과가 있는 브로콜리는 제주시 애월읍의 대표 특산품이다. 해풍과 청정암반수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재배 적지인 애월읍은 우수한 품질의 브로콜리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곽지과물해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각종 브로콜리 및 해변 체험행사 뿐 아니라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고 사은품을 받는 스탬프투어를 할 수 있고 곽지, 금성 온천수 족욕체험까지 즐길 수 있으니 온 가족이 여름철 건강을 챙기기 좋은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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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선상음악회 (16/06/03~16/06/03)
제주시 용연은 옛 선인들의 풍류공간으로써 달빛이 용연계곡을 환히 비추는 밤, 선비들이 그 정취에 취해 놀았다 한다. 특히 배에 올라 등불과 달빛이 어우러진 야경속에서 놀던 것이 '용연야범'이라 전해진다. 봄이 지나고 푸른 녹음이 우거지는 시기가 되면 제주시 용연다리 부근에서는 선인들의 풍류방식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배비장이 제주 기녀 애랑의 유혹에 빠지는 모습을 풍자한 '배비장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주기애랑'도 공연하니 재미있는 연극한바탕을 즐기기에 좋은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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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제주도새기축제 (16/05/28~16/05/29)
도새기는 돼지의 제주 사투리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도새기를 주제로 한 제주 도새기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도새기 테마농장, 제주 통시(사육장이자 전통 화장실) 재현, 도새기 월드, 행운의 돼지 달리기 등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며, 도새기 요리 전시는 물론 돼지엿 및 보리빵, 도새기 소시지, 돈가스 시식 등 다양한 도새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열린다. 2003년 첫 축제를 시작으로 매 축제 시마다 약 3만 명의 도내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의 이색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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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설문대할망제 (16/05/15~16/05/15)
설문대할망제는 제주의 대표적인 설화인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 신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설문대할망 신화가 가진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제주의 정체성 함양과 제주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리고 있다. 행사는 조천읍 민속보존회 풍물패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가향판소리마당 현희순 대표의 소리굿,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제례,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전회의 설문대할망굿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제주전통차 시음회, 설문대할망 글 써주기, 빙떡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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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4.3 문화예술축전 (16/04/02~16/04/03)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는 비극적이고 커다란 사건이 발생한다. 많은 제주도민들이 희생당했고 그저 잘 살고자 인권을 주장했던 이들의 몸짓이 피로 물들어 사라졌다.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에 빠질 수 없는 이 큰 사건을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제주시는 매년 4월 2일경 문화예술축전을 진행한다. 예술로서 현대사의 비극을 풀어내고 승화시켜 좀 더 많은 이들이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평화와 인권을 주장할 수 있도록 하느 이 축제에서, 핍박받지 않고 좋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억해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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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제주 원도심재생축제 (16/01/29~16/02/04)
제주는 현재 편의상 구제주와 신제주로 나누어 부르고 있는데 여기서 구제주는 원도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주시는 오랫동안 제주도내의 정치, 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제주시의 문학은 곧 제주도의 문학이라고 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이 개최하는 원도심재생축제에서 제주목관아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원을 소개하고 그 역사와 문학을 안내한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역사적인 건축물들과 거리를 인문학에 연결시켜 바라보며, 제주문학을 주제로 토론하며 더 깊이 생각해보는 인문학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옛 중심지를 되살리는 축제를 통해 역사와 인문학을 동시에 느껴보고 생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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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 북적북적 문화한마당 (15/10/17~16/10/29)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라동에서는 매년 독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오라동 북적북적 문화한마당은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독서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운동의 확산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가을별빛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한마당', '독서문화 한마당' 등의 주제로 각 테마에 맞는 공연과 전시, 홍보와 체험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그 예로 사우스카니발 공연, 독서 골든벨 대회, 무료도서교환시장, 아나바다장터, 별자리보기체험, 야외영화 상영 등이 있다. 제주시 오라동에서 가을 독서의 향기를 맡아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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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큰굿 문화행사 (15/10/17~15/10/17)
제주큰굿 공개행사는 제주의 전통무형유산을 후손에게 전승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제주의 무형유산을 느끼고, 배우고, 즐기는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굿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1만 8000명의 신에게 앞으로 제주도민들의 삶이 풍요롭기를 기원하고 제주굿을 도민들에게 직접 보여줄 기회를 마련하면서 다양한 굿을 보여주게 된다. 그 예로 초감제 ,용놀이, 불도맞이, 초공질침, 영감놀이등이 있다. 또, 큰굿해설, 서우젯소리·담불소리 등 굿노래 배우기, 돌레떡 등 굿음식 맛보기, 소원지 쓰기, 몸에 붙은 잡귀잡신을 쫓아내는 푸다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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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로드 제주조릿대길걷기 축제 (15/10/09~15/10/10)
제주도의 대표 에코힐링장소인 사려니 숲에서 조릿대를 테마로 한 행사가 열린다. 한라산에 자생하는 제주조릿대는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이 가능하고 잎을 덖어 차로도 이용할 수 있어 그 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대나무의 한 종류이지만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조릿대를 접하게 하여 직접 이용해 직접 활, 비누, 배 등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몸과 마음 모두 뿌듯함을 얻어갈 수 있다. 신성한 공간이라는 의미의 사려니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느끼며 완주경품도 얻고 조릿대 차도 시음하면서 치유받는 축제를 즐기면 다시 일상을 버틸 힘이 생길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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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원빛마루축제 (연중무휴(우천시 휴무))
제주 유일의 소원성취 사찰인 선운정사 소원 빛마루축제는 빛과 꼭대기를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가 합쳐져 '빛의 가장 꼭대기'에서 소원을 이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만 8천여개의 연꽃들이 불을 밝히며 환상적인 빛의 축제를 연출하는 축제로 제주의 야간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제주의 문화를 불교와 융합하여 '절오백, 당오백'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선운정사 안에서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각도 만나볼 수 있다 . 선운정사 빛마루축제는 하절기(4월 ~ 6월) 일몰후 ~ 밤 10시 동절기(11월~3월)일몰후 ~ 밤 9시에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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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횃불 바릇잡이 어장개방행사 (15/04/07~16/04/07)
바릇잡이란 얕은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일컫는 제주어로 과거 제주의 어촌마을에서 횃불을 들고 이 방법을 행하였다. 현재는 자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야간횃불 바릇잡이축제'에서 그것을 재현하고 직접 횃불을 들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낮에는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을 채취하고 밤에는 낙지, 소라, 전복, 보말 등을 잡는 옛 어로문화체험을 하는데 잡은 톳과 각종 수산물들을 시식하거나, 향토음식을 맛보는 등의 장터도 운영한다. 즉석 노래경연도 있으니 기량을 뽐내보기도 하고 다른이들의 실력을 감상하며 즐거운 바다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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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천등축제 (11/11/05~11/11/10)
산지천은 제주시 건입동과 일도1동에 흐르며 옛날에 빨래와 목욕을 하던 생활 터전이었다. 산지천 등축제는 각 해마다 주제에 맞는 모형의 등을 산지천 일대에 장식하여 산지천 주변의 경관을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꾸미고 있다. 가족 및 연인들이 산책하며 다양한 등을 감상하며 사진 찍고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손색없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소망등, 창작 등 만들기, 각종 전통놀이, 생활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