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트래블아이

아이디

트래블아울렛

강원도 영월군 강원 영월군 한 눈에 다 보기

방문자수1,642,878 호감도8

지역호감도 (최근 1년)

- 12월
- 32위
- 1월
- 31위
- 2월
- 56위
- 3월
- 31위
- 4월
- 29위
- 5월
- 7위
- 6월
- 19위
- 7월
- 32위
- 8월
- 15위
- 9월
- 23위
- 10월
- 25위
- 11월
- 26위

먹어보기국물요리

골뱅이 전골 골뱅이를 떠올리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 호프집의 인기 메뉴, 술안주를 떠올린다. 강원도 영월군에는 골뱅이로 만든 국, 골뱅이 전골이 유명한데 골뱅이전골은 숙취를 해소해주고, 칼슘과 단백질함유량이 높아, 몸에 이로운 음식으로 꼽힌다.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자연산 골뱅이가 양은냄비에 한 가득 담겨 나오는데 칼칼하면서도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흔하게 쓰이는 소금도 한 톨 들어가지 않는다. 골뱅이 자체에서 우러나온 염분이 이를 대신해 준다. 골뱅이의 단백질은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히스친 점액을 함유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또한 콘스트로이친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여름철에 많이 찾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깨알 정보 tip 골뱅이의 쫄깃함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국수나 야채와 함께 골뱅이 무침으로 먹어도 좋다. 골뱅이는 일본에서 정력보양식품으로 즐겨 먹는다. 골뱅이는 오이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골뱅이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C를 오이가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먹어보기국물요리

메기매운탕 추운 날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얼큰한 매운탕 , 여기에 쫄깃하고 담백한 메기가 함께라면 누구나 밥도둑이 된다. 영월의 메기매운탕은 시원한 국물 맛이 구미를 한층 돋구어 준다. 메기탕은 물에 썬 무를 넣고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메기를 넣고 고추장을 푼다. 푹 끓으면 미나리, 쑥갓, 깻잎, 양념고추장을 넣고 푹 끓이는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 메기매운탕은 메기에 온갖 채소를 넣고 끓이면 향긋하고 비린내도 나지 않아 식욕을 돋우어 주는 음식이다. 깨알 정보 tip 메기는 질이 좋은 단백질과 지방, 칼슘, 인, 철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메기메운탕은 맛도 담백할 뿐 아니라 지방 성분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먹어보기찜,구이

꺼먹돼지 우리의 선조들이 기르시던 검정색의 작은돼지 꺼먹돼지는 개량돼지에 비해 육색이 붉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량돼지와는 달리 지방이 적고 더욱 쫄깃하여 식감이 좋으며 끝 맛은 아주 고소하다. 따라서 다즙성이 좋고 향미가 높은 특징이 있으며 더 그 맛이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방은 적고 다른 영양소는 더 많다고 한다. 깨알 정보 tip 개량돼지와는 달리 품종, 사육과정, 수송과정, 계류방법, 도축과정, 가공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육색이 창백하고 수분이 많은 물돼지고기(PSE육)의 발생율이 적고, 다즙성이 좋고 향미가 높은 특징이 있어 맛을 추구하는 미식가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먹어보기밥,죽

산채비빔밥 산채비빔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취나물, 고사리, 고비, 도라지, 더덕 등의 산채나물과 표고버섯, 시금치나물, 콩나물 등을 얹어 고추장에 비벼먹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비빔밥이다. 영월의 산채비빔밥은 영월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과 그 속에 살아있는 특유의 향과 맛, 효능을 한 그릇에 모두 담았다. 향긋한 산나물을 조물조물 묻혀 고슬고슬한 밥 위에 얹고, 고추장을 한술 넣어 비비면 맛있는 산채비빔밥이 완성된다. 깨알 정보 tip 산채는 신맛과 쓴맛을 가진 산채비빔밥와 구수한 된장찌개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먹어보기밥,죽

보리밥 옛 시절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던 보리밥은 혀 끝에 감도는 까칠까칠 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인 최고의 웰빙 영양식이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보리밥은 씹는 맛이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여기에 10여가지의 푸짐한 산나물을 비벼 구수한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는 맛이 별미이다. 영월군의 보리밥은 다채로운 메뉴가 입맛을 만족하게 하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깨알 정보 tip 탱글탱글하게 갓 지은 보리바벵 여러가지 봄나물을 섞어 비벼 먹는 비빔밥도 일품이다.
먹어보기찜,구이

한우 숯불구이 한우 숯불구이는 한우를 얇게 저민 채로, 혹은 간단하게 양념을 한 뒤에 숯불에 구워 먹는 요리이다. 숯불구이에 사용되는 숯은 나무를 구워 만든 목탄으로, 밖으로 퍼지는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어 요리에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한우를 숯불에 훈연하여 구워 먹으면 기름기가 석쇠로 빠져나가 맛이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숯의 탈취 효과를 통해 고기의 잡냄새를 잡아준다. 영월은 양질의 한우를 엄선하여 팽이버섯, 쑥갓, 당면, 양파 등 각종 양념과 함께 숯불에 구워먹는 것으로 부드럽고 쫄깃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낸다. 깨알 정보 tip 영월군의 한우 불고기는 달작지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가 있다.
먹어보기찜,구이

뱀장어구이 장어는 숯불 위에 노릿하게 구워 먹는 것이 제 맛인데 겉은 기름기가 돌고, 속은 포들포들한 살이 꽉 차있어 입맛을 당긴다. 장어는 산란할 때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산꼴짜기에서 필리핀 해협의 깊은바다까지 헤엄쳐 갈만큼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장어는 고단백, 고칼로리, 칼슘, 비타민 B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A는 쇠고기의 200배 정도를 함유하여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자연 건강식이다. 또, 장어의 지방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깨알 정보 tip 장어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장어에는 인체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성분으로 뇌세포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영양소인 레시틴이 풍부한데, 이 레시틴은 기억력과 힉습능력을 무려 20%나 향상시킨다는 실험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먹어보기면,만두

꼴두국수 꼴두국수는 강원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국수가닥이 꼴뚜기처럼 시커멓고 못생겼다고 하여 꼴두국수라고 한다.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더운물로 익반죽하여 많이 치대어 반죽한다. 밀판에 콩가루 또는 전분을 뿌려 홍두깨로 둥글고 얇게 밀어 칼국수처럼 썬다. 장국이 팔팔 끓으면 국수를 헤쳐서 넣고 여러 가지 채소나 파를 썰어 넣는다. 먹을 때에는 기호에 따라 양념간장을 넣어서 먹는다. 깨알 정보 tip 메밀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어 밀가루보다 영양가가 높고, 각종 영양성분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제분하더라도 영양 손실이 적다.
먹어보기빵,과자,떡

메밀전병 메밀전병이란 영월의 대표 간식으로 꼽을 수 있는데 곱게 간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해 얇게 편 뒤 그 위에 소를 넣어 돌돌 말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안에 소는 지역에 따라 다른데 주로 신 김치, 돼지고기, 무 등이 들어가며 정선은 당면을 넣어 만든다. 얇게 부친 메밀은 쫄깃쫄깃 하면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속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별미 중 별미다. 깨알 정보tip 메밀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유는 칼로리가 낮은 것뿐만 아니라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김치와 고기의 씹히는 맛이 일품인 메밀전병으로 영월 여행을 즐기면 좋을 것이다.
먹어보기면,만두

★칡국수 칡을 잘 빻은 뒤 발이 고운 소쿠리에 담고 여러 번 씻어내면 하얀 앙금이 생긴다. 이 앙금에서는 밀가루나 쌀가루와 비슷한 맛이 나는데, 여기에 밀가루를 섞어 국수를 만든 것이 바로 칡국수이다. 영월에는 본래 칡이 많았으니, 칡으로 만든 이 칡국수는 자연스레 영월의 대표음식이 되었다. 진한 멸치국수에 칡가루를 따뜻한 물에 풀어 메밀가루와 섞어 반죽한 국수로 맑은 국물이 걸쭉하니 입에 착착 감긴다. 특히 추운 날 먹으면 몸이 싹 풀리고 칡 특유의 맛과 향이 입안에 감돌며 소화가 잘 돼 위장에 부담이 없다. 깨알 정보tip 칡은 중금속을 해독하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으로 체내 중금속 함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두통을 다스리며 고혈압과 협심증에 효능이 있다. 칡의 녹말성분이 많아 국수나 떡으로 이용하기 좋으며 소화가 잘되고 에스트로겐이 많이 든 식품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좋기로 알려져 있다. 칡국수는 익히는 시간이 다른 국수에 비해 긴 편이기 때문에 칡국수를 먹기 전에 감자전분이나 감자전을 시키는 것이 좋다. 허기진 배도 채울 수 있고 다른 별미도 맛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고씨굴 칡국수촌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506-15 일대) 영월군 하동면의 고씨굴 입구에는 칡국수촌이 있다. 예전에는 칡을 이용한 음식이 구황식품 이었으나 요즘은 별미로 쫄깃쫄깃하고 달짝지근한 맛의 칡 앙금을 넣어 반죽한 칡국수를 먹는다. 칡국수는 면발이 굵어 각종 고명과 함께 조금만 집어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다. 칡국수는 면발이 익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칡국수가 나오기 전 감자전이나 감자송편을 먹으면서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먹어보기밥,죽

곤드레나물밥 영월의 명물 곤드레 나물밥은 해발 700m의 고지에서 자생하는 야생 곤드레를 채취하여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삼삼한 맛이지만 고소하게 어울리는 밥맛이 일품이다. 간장과 두부, 고사리를 넣고 비벼먹어도 좋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고추 장아찌나 김치와 함께 먹으면 고기 한 점 없어도 든든하게 한 그릇을 금새 비운다. 깨알정보 tip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 한 곤드레나물은 털이 많고 억센 취나물에 비해 연하고 부드러워 밥을 지었을 때 씹히는 맛이 좋다. 탄수화물, 섬유질, 무기질의 함유량이 많고 곤드레 잎은 신경통과 관절염에도 좋기로 알려져 있다.
먹어보기생선회,육회

송어회 송어회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원도를 찾을 만큼 영월의 송어 맛은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다. 사시사철 어느 때고 싱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영월은 송어를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붉은 속살에 윤기가 흐르는 송어회는 상추나 깻잎에 싸 먹어도 맛있지만 싱싱한 채소와 콩가루, 깨와 함께 비벼먹어도 그만이다. 깨알정보 tip 1급수의 차가운 청정수에서만 자라는 송어는 육질이 단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단백질과 지방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고소하고 단맛을 내며 DHA가 풍부하여 기억력과 학업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노인들은 뇌기능을 강화하여 치매예방에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노화방지 및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