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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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양념,기타
더덕구이정식
2월이 제철인 더덕은 전체적으로 모양이 곧고 눌렀을 때 살이 탱탱하며 향이 진한 것이 좋은 더덕인데 보은군의 더덕구이 정식에 쓰이는 더덕이 좋은 더덕이다. 보은군의 더덕은 향기가 좋고 달짝지근 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더덕구이와 함께 나오는 여러가지 한식 반찬들도 더덕구이와 함께 먹었을 때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껍질을 벗긴 더덕을 방망이로 두들겨 넓게 펴서 살을 부드럽게 만든 뒤 손질한 더덕에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발라 석쇠에 살짝 굽는다.
깨알 정보 tip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위와 폐 기능을 강화하고 기침과 가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사포닌은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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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버섯전골
전골냄비 안에는 능이, 표고, 송이, 느타리, 목이, 팽이, 새송이버섯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버섯 고유의 향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가능한 양념을 뺀 것이 버섯전골의 특징이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맛과 버섯이 주는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는 버섯전골은 보은에 들렀다면 꼭 한번 먹어볼 음식이다.
깨알 정보 tip
버섯은 저렴하면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영양가 높은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보은의 버섯전골은 새송이, 능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10여가지의 버섯을 시원한 전골 국물에 끓여낸다. 표고버섯 볶음, 느타리버섯, 목이버섯무침,싸리 등 다양한 찬으로 나오는 버섯요리 또한 보은의 버섯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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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밥,죽
★약채산채정식(산채비빔밥)
속리산을 품고 있는 보은은 속리산의 맑은 기운을 받은 산채 음식들이 가득하다. 속리산 산채비빔밥은 일반적인 비빔밥과 달리 열두 가지의 산채나물이 들어간다. 속리산 산채비빔밥에는 도라지, 무생채, 고사리, 숙주 등 자주 볼 수 있는 나물들과 산취, 참나물, 뽕잎, 다래순, 가지버섯, 목이버섯, 애꽃버섯, 홑잎나물처럼 흔치 않은 재료들이 함께 들어간다. 이것들이 조화를 이루어 낸 맛이 바로 속리산 산채비빔밥의 맛이다. 산채비빔밥, 산채한정식 등 다양한 약채산채정식 요리는 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까지 느끼게 해 준다.
깨알 정보 tip
산채비빔밥은 햇나물이 나오는 봄이 가장 맛있다. 봄에 나온 나물에 버섯전골과 올갱이 해장국 등을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80-1 일대)
속리산은 입구에서부터 수많은 맛집 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곳은 속리산에서 나는 산채를 재료로 만든 산채비빔밥을 파는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가 있다. 주로 산채버섯비빔밥, 약초산채비빔밥 등 특유의 향과 고소한 야채가 한데 어울어져 있다. 이 거리에 있는 음식점의 산채비빔밥에는 일반적으로 12가지의 나물이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 이외에도 가지버섯, 뽕잎, 다래순, 애꽃버섯, 홑잎나물 등 쉬게 접하지 못하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별미이다. 이곳 음식점 주인들은 봄철에 뜯은 나물을 잘 말려두어 사계절 내내 봄의 향기가 살아있는 산채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인삼과 갖은 약초 나물이 들어간 약초 산채비빔밥은 특허를 획득한 보은의 인기메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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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밥,죽
대추한정식
속리산을 품고 있는 보은은 속리산의 맑은 기운을 받은 음식들이 가득하다. 산에서 나고자란 산채며 과일들로 만든 요리가 즐비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특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바로 대추 한정식.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로 차려낸 한 상은 맛과 향이 뛰어날 뿐더러 여행에서의 별미를 맛 보는 기분까지를 톡톡히 느끼게 해 준다.
깨알 정보tip
대추한정식은 보은을 찾았을 때라면 언제고 맛볼 수 있는 음식이나, 이 대추 한정식을 가장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역시 가을이다. 속리산 단풍 여행을 겸하여 보은의 대추 한정식을 맛보러 가을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