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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1 충남 태안군 ‘와! 여름이다! 가자 바다로!’ 태안군 해수욕장 6일 일제 개장! 2019/07/03
 
‘와! 여름이다! 가자 바다로!’ 태안군 해수욕장 6일 일제 개장!
-오는 6일 꽃지·몽산포 등 27개 해수욕장 동시 개장-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자랑하는 27개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일제히 개장한다.
 
군은 오는 6일 8개 읍·면 전역 총 27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태안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6월 1일 조기개장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 등 아름다우면서도 특색있는 해수욕장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각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길과 해변길, 노을길 등 바다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와 더불어 해변마다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 등 태안만의 황홀한 비경이 시원한 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올해는 낮의 폭염을 피해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춰 만리포해수욕장이 15일 간(7월 27일~8월 10일)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이밖에 천리포수목원, 쥬라기박물관, 팜카밀레, 안면휴양림 등 태안의 주요 관광지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설 채비를 끝냈으며,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에서는 6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태안연꽃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지역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군은 해수욕장 내 식품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해 과다요금과 청결상태 불량 등 불법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고 계절영업 업소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및 위생 등에 대한 집중 지도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4년 연속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140명을 선발하고, 그 중 보조요원 5명을 제외한 해수욕장 안전요원 135명 전원을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리 및 운영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름다운 꽃과 바다가 있는 태안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자랑하는 28개 해수욕장이 7일 일제히 개장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사진1은 올해 조기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 모습. 사진2는 지난해 만리포해수욕장 모습.
5782 충북 영동군 무더위 날리는 힐링 피서지. 영동 물한계곡에서 ‘여름나기’ 2019/07/03
무더위 날리는 힐링 피서지. 영동 물한계곡에서 ‘여름나기’
태고의 신비 지닌 청정자연의‘물한계곡’에서 산뜻한 여름휴가
기획감사담당관 홍보팀장 장관영 ☎ 043-740-3091(담당자 이상욱 ☎ 740-3092)

7월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극성수기를 피해 일찌감치 휴가 여정을 꾸리는 이들에게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물한계곡이 떠오르고 있다.
 
물한계곡은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의 3도에 걸쳐있는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해발 1,100~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만들어진 깊은 골이다.
 
우거진 숲과 깨끗한 물이 가진 매력 덕분에 전국의 여러 골짜기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히고 있다.
 
청정 대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해 여름철 청정 피서지로 행락객들이 앞 다퉈 몰리는 곳이다.
 
자연속에서 즐기는 우거진 숲의 시원한 그늘과 맑고 깨끗한 물이 이 물한계곡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물한계곡은 물이 하도 차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여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산천어, 도롱뇽이 유유히 노니는 청정 1급수의 계곡으로 풍부한 수량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기암괴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황룡사에서 물한계곡 입구 삼거리까지 12.8km의 거리는 심산유곡의 청량함으로 여름이면 지역 아니라 타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이 산행의 즐거움에 푹 빠진다.
 
또한, 온갖 이름 모를 새들이 깊은 계곡에서 정겹게 지저귀는 생태계의 보고로 혼잡했던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속 여유를 온전히 느끼며 힐링휴양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 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폭포들과 맑디맑은 소(沼)는 푸르른 숲과 어울려 천혜의 휴양지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계곡 주변에는 술집 등 유흥가가 전혀 없어 가족단위로 펜션, 민박에서 대자연을 벗 삼아 조용히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특히 많다.
 
또한, 무더위와 태양을 피해 조용히 피서를 즐기며,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자연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군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 속에서 관광객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기울이기로 했다.
 
물한계곡 일원 환경정비 및 관광객 안내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채용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바가지 요금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영동지역에서도 이름난 물한계곡은 울창한 산림과 계곡이 어우러지며 청정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라며, “맑고 깨끗한 공기 마시며 무더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물한계곡에서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783 충북 보은군 즐길 것, 볼 것 천지~~ 이번 휴가는 보은군에서 보내세요 2019/07/03
 
즐길 것, 볼 것 천지~~ 이번 휴가는 보은군에서 보내세요
- 충북유일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100대 명산 속리산, 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세조길, 삼년산성길 등
 
자료문의 기획감사담당관 공보팀 방석종(☎540-3037)
 
보은군이 관광분야에서 관광공사 등 외부기관에서 주관한 관광지로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해 속리산 법주사가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 정된데 이어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걷기여행길’에 속리산 오리숲과 세조길, 보은삼년산성길이 5월, 6월 걷기여행길에 선정됐으며, 지난주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유림 명품 숲’에 속리산 말티재가 선정됐다.
 
군은 선정이유에 대해 보은군은 고려 왕건, 조선 태조 이성계, 세조 등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왕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 찾던 곳으로 속리산(俗離山)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법주사, 삼국시대의 격전지 삼년산성과 같은 자연과 역사가 잘 보존돼 있고.
 
여기에,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과 제207호인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자원과 이외에도 시원한 계곡물이 명품인 만수계곡과 서원계곡등이 있어 가능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보은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솔직히 군의 관광을 담당하는 부서이지만 외부기관의 관광지 선정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선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두 경쟁력있는 자연과 주어진 자연을 활용해 관광상품화 한 것이 주요 요인인 것 같다”며, “이번 휴가철에 우리군을 찾는다면 어떤 점 때문에 선정이 이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자연과 옛 선조들이 물려준 환경에 보은군이 관광객 편의시설을 더하면서 속리산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5784 충남 공주시 “여름아 반갑다” 공주시 여름 물놀이장 개장 준비 완료! 2019/07/03
 
“여름아 반갑다” 공주시 여름 물놀이장 개장 준비 완료!
-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6일‧사계절 썰매장 13일 개장 -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공주시 물놀이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이번 주말부터 물놀이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제공)
 
시에 따르면, 우선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곰나루 어린이수영장‧물놀이장이 오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수영장 200명, 물놀이장 250명 등 동시 수용 가능인원이 450명으로,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고, 입장료는 올해도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수상안전요원 10명과 보건요원 1명, 주차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수영장 내 질서 유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15일에 1회씩 전문 업체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게시하고, 여과기 가동과 수중로봇 활용 청소, 이용객 규모 및 수질상태를 고려해 주 2회 물갈이 등으로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들어선 사계절 썰매장‧물놀이장은 오는 13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사진제공)
 
사계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원, 만 15세 이하는 3천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7세 미만 어린이 및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사계절 썰매장 이용이 제한되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쉼터와 폭염에 대비한 차광막을 설치했고, 지난해 이용객들의 요구가 많았던 푸드트럭 3대를 매표소 인접 이벤트 광장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금학 제2수원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비 4억 2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제방 보수·보강공사를 올 4월까지 완료하고, 4억 22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여수로 및 부대시설 보수·보강공사를 6월에 준공해 금학수원지의 안전성을 회복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사계절썰매장과 물놀이장의 운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5785 강원 영월군 “영월은 지금 사진의 물결, 지붕 없는 전시장” 2019/07/03
 
“영월은 지금 사진의 물결, 지붕 없는 전시장”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7월 5일(금)부터 전시행사 시작
※ 개막식은 7월 12일(금), 19:00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5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영월군 일원에서 8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10개의 전시와 다양한 교육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우선 국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18회 동강사진상의 올해 주인공인 박종우 작가의 작품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종우 작가는 11년간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취재해왔다. 그 후 저널리스트에서 다큐멘터리스트로 전환하여 세계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한국전쟁 휴전 후 최초로 비무장지대 내부에 들어가 DMZ를 기록하였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한반도 분단에 관한 아카이빙 작업의 전반적인 소개 형식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전 세계 사진예술의 경향과 이슈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제주제전>에서는 사진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세계적인 사진 아카데미들의 위상을 집중 조명해 보고자, 그 첫 번째로 독일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Kunstakademie Düsseldorf)의 베허 학파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는 1976년 독일 예술대학 처음으로 사진학과를 창설한 세계적인 아카데미이다. 현대 사진의 국제적인 양식이 된 독일 유형학적 사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현대 사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걸출한 사진가들 - 베허 부부(Bernd and Hilla Becher)를 비롯하여 ‘베허 학파(Becher Schule)’라 불리는 작가들을 배출한 것으로 명성이 높다.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국제주제전은 독일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 출신의 작가 12명의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또 다른 역사의 과정을 엿보는 전시를 마련한다.
 
<꿈, 색을 입다(Colorful Dreamer)>라는 주제로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접수를 받은 <국제 공모전>은 전 세계 61개국에서 4,881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사진작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으며, 꿈을 잃어버린 시대에 꿈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취지에 맞게 자신만의 색으로 그 세계를 표현한 14개국 20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정하여 동강사진박물관 야외 전시대 및 제4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강원도 출신의 사진가를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인 <강원도 사진가전>은 강원도에 현주소를 두고 있거나 강원도 출신인 사진가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강원도 사진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이자 강원도와 강원도민의 일상적인 삶의 기록을 통해 강원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손색이 없다. 올해에는 지난 봄 공모를 통해 성백영, 신락선, 원정상, 장상기 등 4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작품을 전시한다.
 
<거리설치전>은 동강국제사진제의 특화된 전시형태로 영월군의 주요 건물과 거리를 오픈 갤러리로 변모시킨다. 영월군청 계단, 동강사진박물관 외벽을 비롯하여 영월역 등 영월 거리 곳곳에 작품을 설치하여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사진작품은 공공미술의 개념을 도입한 획기적인 전시방법으로, 친밀한 삶의 현장에서 대중의 보다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영월이 품은 역사적 흔적과 문화적인 정취를 담아낸다. “영월향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올해 거리설치전은 사진이 갖는 예술적인 가치와 기록성으로 영월이 품고 있는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도사진가전>은 “꿈의 세상, 하늘과 바다”라는 제목으로 자연 속 생명을 통해 바라본 자유라는 이름의 숭고함과 인간의 소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새 전문기자, 수중생물 전문기자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숭고한 생명들의 자유로움과 여유에서 배우는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취재하는 전, 현직 사진기자들의 자연다큐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는 <영월군민사진전>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가들이 영월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기록으로 남기고 동강국제사진제 기간에 방문하는 외지 관람객들에게 영월의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로서, 올해의 이야기는 “영월의 기억”이다.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가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년에 걸쳐 내 고장의 자연환경, 주민들의 삶과 문화 등을 사진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원 사진전>,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드림꾸러미&UCC 공모전> 등의 전시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진다.

전시행사 외에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동강사진워크숍은 7월 13일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라는 자리를 마련하여 동강사진상 수상작가 및 국제주제전 참여작가, 국제공모전의 올해의 작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월 사진기행>은 동강국제사진제 기간에 영월을 찾은 사진애호가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영월기행 촬영과 동강국제사진제 관람 그리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월 사진기행은 단순히 여행의 개념을 넘어 영월에서 느낄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진촬영을 융화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사진캠프>, <해피 패밀리 앨범>, <청소년 드론 사진 워크숍>, <영월 스토리텔링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진행할 예정이다.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 5일(금)부터 전시행사를 먼저 선보이며, 개막식은 오는 7월 12일(금)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참여 사진가 및 사진애호가, 영월군민, 관광객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대한민국 사진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아름다운 풍광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가진 강원도 영월을 사진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의 사진을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영월이 시원한 동강과 계곡을 이용하여 래프팅, 캠핑 등 다양한 여름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동강국제사진제는 레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www.dgphoto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33-375-4554, 동강사진박물관)
 
5786 강원 동해시 ‘무릉 오선녀탕’에서 알뜰 피서 즐겨요! 2019/07/03
‘무릉 오선녀탕’에서 알뜰 피서 즐겨요!
- 무릉 오선녀탕 운영 : 7월 8일 ~ 8월 20일(10시~18시) ※ 무료 운영
- 진입로 포장,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물 재정비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과 동해 무릉건강숲 이용객에게 여름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인 무릉 오선녀탕을 개장한다.
 
□ 오는 8일에 개장하는 오선녀탕은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올해에도 무료로 개방하여 알뜰 피서지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 무릉 오선녀탕은 야외 풀 5개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데크를 추가로 설치해 그늘 밑 휴식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주차장도 170면으로 증설했다.
 
□ 또한, 기존의 비포장 진입로를 포장하여 접근성을 개선하고 탕 안쪽으로 자갈과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탕 둘레에 자연석을 보강하는 등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지난해 24,870명이 무릉 오선녀탕을 이용하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 “각종 인프라와 편의 시설 보강을 통해 무릉계곡, 동해 무릉건강숲과 함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787 서울 서울랜드, 서울 인근 야외 수영장 ‘라바야외풀장’ 6일 개장 2019/07/02

서울랜드, 서울 인근 야외 수영장 ‘라바야외풀장’ 6일 개장
유아풀, 유아 놀이터, 성인풀로 나누어 운영하며 워터볼, 물총 싸움, 워터분수 등 다채로운 체험 가능


서울 인근에 위치한 서울랜드에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랜드는 오는 6일(토) 라바야외풀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라바야외풀장은 8월 15일(목)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픈하며 7월 6일(토)~28일(일)은 오후 5시까지, 7월 29일(월)~8월 15일(목)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파크이용권을 구입한 고객은 연령 구분 없이 4,000원, 연간이용권을 소지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라바야외풀장은 라바 캐릭터를 앞세워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최적화된 물놀이용 수영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영장은 크게 유아풀, 유아 놀이터, 성인풀로 나뉘며 유아놀이터 주변에는 워터볼, 물총 싸움, 워터분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는 여름 단체 프로그램 ‘유아 물 놀이터’도 운영한다. ‘유아 물 놀이터’ 상품 구입 시 라바야외풀장 뿐만 아니라 서울랜드 내 5G 스마트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도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키즈에서는 대형 파도 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등 실내 놀이시설과 다양한 AR 체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에는 서울랜드 여름 축제 ‘루나 쿨 페스티벌’도 열린다. 특히 관객 참여형 물총싸움 ‘워터워즈’는 물총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터워즈는 1회 공연 시 약 18톤의 물을 뿌리며 관객들의 시원한 낮을 책임질 예정이다. 기존에는 서울랜드 공연팀과 관객과의 대결이었다면 올해는 관객 대 관객 대결구도로 바뀌어 새로운 형식의 팀 대항 물총싸움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밤이 되면 국내 최초 최대 빛 축제 루나파크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는 여름 축제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한다. 국내 최대 홀로그램 공연 ‘메가 홀로그램 쇼’는 새로운 내용으로 은하열차888 아래에서 진행된다. 루나파크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 말 신규 오픈한 다양한 무료 실내 체험장을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는 글로벌 완구사 마텔(MATTEL)의 한국 공식 유통사인 ㈜손오공과 손 잡고 대표 브랜드 핫휠의 브랜드 전용관을 한국 최초로 오픈했다. 서울랜드 내 핫휠 브랜드 전용관에서는 핫휠 미니카 장난감을 무료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주)미미월드는 서울랜드 내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에서 바쿠간 배틀 플래닛 애니메이션의 바쿠간으로 완구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바쿠간 배틀 아레나’도 상시 운영한다.

라바야외풀장 및 루나 쿨 페스티벌과 기타 체험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seoullan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5788 충북 청주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전문도슨트 채용 2019/07/02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전문도슨트 채용

오는 15일~19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 기대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를 위한 역점 프로젝트로 도슨트 양성을 내세웠던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전문도슨트(전시해설사) 채용에 들어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는 오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전문도슨트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 지식 안내인을 지칭한다.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차별점이자 주력사업이기도 한 도슨트 교육 및 운영은 청주시민의 공예예술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청주시 내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양성과 창출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는 전문도슨트 분야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주최한 ‘2019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사업’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되면서 마련되었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5명(19세 이상, 남녀 구분 없음)으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기간(10.8-11.17)동안 일반관람객, VIP관람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슨팅을 맡게 된다.
 
응시원서는 19일(금)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최종합격자는 8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전문도슨트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비엔날레 행사기간에는 2019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사업 규칙에 따른 보수가 지급된다.
 
조직위는 전문도슨트 채용과 별도로 오는 8일부터는 가족(청소년)도슨트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도 시작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예 및 문화예술분야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주시 거주 청소년 20명으로, 비엔날레 개최기간동안 어린이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안내하게 된다.
 
전문도슨트 채용을 비롯해 도슨트 교육 및 운영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또는 조직위 교육팀(043-219-1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문도슨트 및 가족(청소년)도슨트의 활약으로 명실상부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5789 충남 부여군 정림사지박물관 2019년 특별전 『조선시대 부여이야기』 개최...9월 22일까지 2019/07/02
정림사지박물관 2019년 특별전
『조선시대 부여이야기』 개최...9월 22일까지

정림사지박물관(이사장 김양태)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일부터 9월 22일까지 ‘조선시대 부여 이야기’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 도입부 공간에는 백제의 수도 부여에 산재한 조선시대 문화유산을 관람객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여현, 홍산현, 석성현과 임천군의 조선후기 고지도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두 번째 주제 공간으로는 정림사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사자루 편액」과 「부여 민제인 백마강부 각판」(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23호)을 통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해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 다음 주제 공간에는 부여 소재 조선시대 명문가의 고문서를 살펴보는 공간으로 2018년에 정림사지박물관에 기증된 「무풍군 이총 고문서」(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40호)를 비롯하여 「부여 정언욱가 고문서」(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96호)와 부여 여흥민씨 고택에 소장되어 있던 「민칠식 기증 고문서」(총338권)중 조선시대사대부가 애독했던 교학서적을 비롯, 여가를 즐기며 읽은 시집인 고문과 <사씨전>, <수매청심록전>, <조웅전> 등의 한글소설 및 의약서적인 <동의보감>과 <방약합편> 등이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부산서원고문서」(도문화재자료 제420호), 「임천 칠산서원 목판」 및 창렬사에 보관되어 있다가 정림사지박물관에 기탁된 「삼학사전」 목판도 전시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여 소재 서원과 사우에 배향되어 있는 인물들의 생애를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 제작된 목판은 제작 과정의 공론화와 사제 간의 학문 전승, 수록된 내용의 진정성, 그리고 영구적 보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 상업경제의 발달과 함께 백마강과 그 주변 많은 지천을 따라 형성된 교통로를 따라 건립된 부여 지역의 다리와 관련된 석비(石碑)의 탁본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대표되는 부여가 품고 있었던 찬란한 조선시대의 문화유산들을 느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790 충북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문 활짝’ 2019/07/02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오는 12일 ‘문 활짝’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충북 괴산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본격 개장한다.
 
매년 7만 여명이 찾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다양한 규모(6~30인)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동화의숲, 각종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태숲학습관과 함께 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수석전시관 등도 들어서 있어 가족단위 힐링 관광명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오는 12일 문을 여는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은 다음달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심이 30cm 이하로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은 바닥(150㎡ 면적)이 탄성 있는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져 안전성을 더했다.
 
특히, 물놀이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함으로써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고즈넉한 연못과 이국적인 풍차, 하늘을 뚫을 듯한 기세의 메타세쿼이어 길이 자리잡고 있어 최적의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설치돼 있어 아이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는 숲 해설가를 동반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며, “우드버닝, 떡메치기, 천연비누·재생종이·에코컵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또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물놀이장 이용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관리사무소(830-26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