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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1 전남 전남 섬 매력․토속음식 한눈에 2019/07/16
 
전남 섬 매력․토속음식 한눈에
-전남도, ‘맛있는 썸, 남도의 섬’ 발간…이야기가 있는 40개 조리법 소개-

전라남도는 8월 8일 섬의 날 기념으로 전남의 섬과, 섬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토속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맛있는 썸, 남도의 섬’ 책자를 발간했다.
 
‘맛있는 썸, 남도의 섬’은 도시에서 찌든 상념을 말끔히 씻어주는 남도 섬의 매력과 섬 어머니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갯것의 속살과 바다의 향기를 버무려 탄생시킨 음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음식 조리법을 함께 소개했다.
 
국토 최남서단에 자리한 신안 가거도를 비롯해 총 35개의 섬과, 섬이 잉태한 40개 음식 이야기로 구성됐다. 강제윤 (사)섬연구소 소장이 섬에서 채록한 음식 조리법을 바탕으로 정현성·최겸 작가가 원고작업을 진행했다. 정설 조선이공대학교 교수가 아름다운 섬 풍경을 그림으로 옮겼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남도 섬 음식의 맛을 육지에서는 재현할 수 없다”며 “남도 섬의 아름다운 풍광, 남도 바다와 갯것의 숨소리를 보고 들으며 먹을 때야 비로소 그 맛의 깊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의 날을 맞아 전남의 섬에서 섬 문화를 체험하고 섬 음식을 맛보며 힐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맛있는 썸, 남도의 섬’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기차역에 비치했다. 섬의 날 행사 기간 중 전남홍보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전라남도 누리집의 about전남섬(http://islands.jeonnam.go.kr)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5702 경북 영덕군 여름휴가 여기 어때? 깨끗 영덕 바다! 2019/07/16
여름휴가 여기 어때? 깨끗 영덕 바다!
- 12일 영덕군 7개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 
 
지난 12일 영덕군 관내 7개 해수욕장(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영덕군 해수욕장은 레저와 힐링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즐겁고 다시 오고 싶은 해수욕장’을 모토로 다음달 18일까지 총 38일간 운영된다. (운영기간 7. 12. ~ 8. 15. / 성수기 7. 27. ~ 8. 15.)
 
일일 운영 시간은 09시~18시까지다. 다만 성수기 기간에는 20시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더한다.
 
본래 물 좋기로 유명한 영덕의 해변이지만, 영덕군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쳤다. 지난 10일 각종 편의시설(인명구조요원숙소,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의 정비와 보수를 완료하고, 식수 수질검사 및 백사장 모래에 대한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유해중금속의 환경안전관리 기준 검사를 진행하여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성 해파리를 차단하기 위해 방지막을 설치하고 해파리쏘임방지 선크림을 관내 전 해수욕장에 배부하였다. 상어 출몰에 대비한 퇴치기도 해수욕장별로 보급을 마쳤다.
 
올해 영덕군은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에 발맞추어 권역별 해수욕장 활성화 사업을 실시했다. 고래불 병곡항에는 고래모양의 등대 체험공간을 설치하고 장사 해수욕장에는 파고라(인조초가) 설치로 피서객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
 
특히 7월 27일 장사해수욕장에서는 제5회 썸머뮤직페스티벌 무대가피서객을 맞이한다. 8월 초 극성수기에는 고래불, 대진해수욕장 등에서 맨손광어잡이, 조개줍기, 노래자랑, 해변 축제 등 풍성한 체험과 행사가 피서객을 유혹한다.
 
영덕군은 영덕경찰서, 울진해양결찰서, 영덕소방서, 운영위원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인명사고 제로(ZERO)를 기본목표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703 인천 옹진군 옹진군 보물섬 올해의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2019/07/16
 
옹진군 보물섬 올해의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음악축제가 더해져 선호도 증가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 100여개의 보물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관광객이 올해 여름 휴가지로 관내 보물섬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수도권 배후에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해수욕 뿐 아니라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수년째 해변에서 열리는 음악축제가 더해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옹진군 보물섬 음악회는 오는 20일 인천의 대표 국민관광지인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4회 2019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전 9시10분 덕적도행 차도선 선박 내에서 공연하는 선상음악회를 시작으로, 서포리해수욕장에선 오후 6시30분부터 가수 현진영, 해바라기, 피아니스트 윤효간 등 10개팀의 공연과 오후 22시부터 23시까지는 DJ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부터 8월3일까지 ‘Again 서포리!, 응답하라 덕적도!’음악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상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휴가의 추억을 남기겠다는 목표로 옹진군은 음악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음악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덕적면상가번영회와 부녀회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청년회는 캠프파이어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대이작도에서도 오는 27일 ‘2019 섬마을밴드음악축제’가 열리며, 통키타와 섹스폰 공연을 비롯해 영흥도와 강화도 동아리밴드 등이 관광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광문화진흥과 관계자는 “섬 음악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과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섬 음악축제를 대표하는 옹진군이 되도록 보다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704 강원 영월군 제3회 동강퓨전뗏목 만들기 대회 참가자 모집 2019/07/16
제3회 동강퓨전뗏목 만들기 대회 참가자 모집
- 나만의 재미있는 뗏목 만들기

 
영월문화재단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영월 동강뗏목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동강퓨전뗏목만들기대회 참가자를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2인 이상 한 팀으로 구성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품, 재활용품, 폐목재 등을 소재로 활용,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동력, 무엔진 친환경 배를 제작하여 출품하면 된다.
 
동강 퓨전뗏목 만들기 대회는 참가자가 직접 배를 만들고 승선해 동강에서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동강뗏목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번 대회는 축제 기간 중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대회 첫날인 9일에는 배를 만드는 과정을 심사위원 및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배를 물에 띄워 디자인, 안전성, 견고성 등의 심사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스피드대회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 시상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영월군청 또는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info@ywcf.or.kr)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재단(☎033-375-6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 영월 동강뗏목축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월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며, 뗏목만들기대회 외에도 ‘뗏목시연" 행사와 대형워터슬라이드, 맨손송어잡기, 래프팅 등 시원한 수중행사 및 유명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워터파크는 8월 3일부터 사전 운영한다.
 
 
5705 전남 장흥군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 장흥물축제 이달 26일 개막 2019/07/15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 장흥물축제 이달 26일 개막
- 7. 26.~8. 1.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서 개최 -
- 살수대첩 퍼레이드,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워터플라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올해 물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1주일간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란 주제로 물의 도시 장흥의 정체성 확립과 물이 가진 치유, 교육적 요소의 접목에 초점을 맞췄다.

26일 선보일 개막 주제영상은 억불산, 보림사 용소, 수문리, 탐진강 발원지 등을 배경으로 한 물이 많은 고장 ‘정남진 장흥’을 표현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물 만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초대됐다.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축하 공연단은 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7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안중근과 물이 만나는 역사 테마 페레이드로 연출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 있는 장흥군의 역사적 의의를 모티브로 물싸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군민회관 앞에서 ‘더위로의 독립선언’을 한 거리행렬은 ‘더위와의 싸움’을 이어가며 물축제장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거리 곳곳은 독립군과 일본군의 물싸움이 벌어지며, 시원한 물줄기와 물폭탄이 쏟아질 예정이다.

지상최대 물싸움장은 지난해 보대 규모감을 키워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터락 스테이지, 아쿠아 테이너, 확장된 가설 수영장 등 공간프레임이 기존에 비해 웅장해지면서 박진감 넘치도록 재구성됐다.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지상최대의 물싸움장 옆에 설치되는 워터플라이다. 워터플라이는 일반적인 슬라이드를 타고내려와 마지막에 미끄러지듯 날아올라 대형 수조에 다이빙하는 놀이기구다. 사전접수를 통해 7월 28일에는 두둑한 상금이 걸린 원터플라이 그랑프리도 운영한다.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으로 젊은이와 외국인 사이에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락풀파티는 더욱 화려해 진다.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워터락풀파티는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축제장 중간에는 해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흥 쁠라주’가 운영된다. 모래사장 위에는 파라솔과, 선베드, 해먹을 설치해 색다른 느낌의 휴게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열리는 맨손물고기 잡기는 올해부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로 이름을 바꿨다. 황금 물고기를 잡은 참가자에게는 인증패와 장흥 특산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바나나보트, 레볼루션, 카누, 카약, 수상 자전거, 우든 보트, 대형 물놀이장, 뗏목타기 등 물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로써 탐진강을 둥실 떠다니며 물축제를 또 다른 시선에서 즐길 수 있다.

정종순 군수는 “물축제가 더욱 성숙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 여름 많은 분들이 물축제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706 서울 종로구 서울시,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聽) 2019년 하반기 전시 시작 2019/07/15
서울시,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聽) 2019년 하반기 전시 시작
- 서울시, 7월부터 서울 공공한옥 북촌한옥청에서 2019년 하반기 전시 운영 -
- 도자, 목가구, 사진 등 시민 대관전시 17건, 기획전시 2건 총 19건 진행 -
- 市,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공공한옥 활용을 통한 지역·공동체 재생 기대 -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聽)(종로구 북촌로12길 29-1)의 2019년 하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7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북촌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

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강연 진행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전시자로 참여하는 대관전시 17건과 기획전시 2건, 총 19건의 전시를 선보인다.
 ▶ 대관전시: 대관전시는 도예, 자수, 나전, 한지, 목가구 등 전통공예 분야를 비롯해 가죽공예, 서양화, 펜화, 사진, 캘리그라피 등 현대 공예 및 예술 분야 학생, 작가,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대관전시는 전시 주제에 따라 1~3주간 진행되고 전시자가 상주하며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 기획전시: 기획전시는 9월과 12월에 각각 2주간 진행한다. 먼저 9월에는 2018년 서울 우수한옥으로 선정된 한옥 21개소를 소개하는 ‘서울 우수한옥 사진전’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동지맞이 서울 공공한옥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을 진행한다. 동지맞이 전시·마켓은 지난 6월에 진행한 단오맞이 전시·마켓에 이은 후속 전시로, ‘뉴트로 동지’를 주제로 한 북촌 공예인들의 작품과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북촌한옥청은 10:00~18:00까지 운영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프로그램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며 2020년 상반기 전시 공모는 올 11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옥건축자산과(☎02-2133-5580)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공공한옥은 지역문화 재생에 주효한 건축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하여 함께 가꾸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5707 전남 진도군 진도군, 진도항-관매도 직항노선 오는 20일(토) 운항 시작 2019/07/15
진도군, 진도항-관매도 직항노선 오는 20일(토) 운항 시작
- 항로시간 1시간 30분, 1일 2항차 → 항로시간 1시간, 1일 4항차 -
- 체류시간 최소 4시간, 최대 7시간…관매도 관광객 여유롭게 관광 가능 -

진도군이 오는 7월 20일(토)부터 진도항에서 관매도까지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신규 항로는 진도항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하는 직항 노선과 오후 3시에 출발해 창유항을 경유하는 항로가 추가됐으며, 기존 9시 50분과 12시 10분 출발 노선은 예전대로 운항된다.

특히 기존 1일 2항차 운항을 4항차로 증편해 오전 8시 40분 첫배를 이용하면 체류시간이 최소 4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어나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관매도 항로는 직항 노선 없이 진도항에서 출발해 조도 창유항을 걸쳐 1시간 30분가량 소요돼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기존 1일 2항차 운항되던 관매도 항로는 섬 체류시간이 3시간이 채 안돼 사실상 관광이 어려웠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직항 노선 신규 추가해 운항시간을 1시간으로 크게 단축하고 1일 4항차 운항함으로써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항만지원담당 관계자는 “이번 직항노선 증편으로 오는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의 아름다운 섬인 관매도를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매도 직항노선은 8월 말까지 시범 운항되며 이용객 추이에 따라 10월까지 연장 운항 할 계획이다.
5708 전남 영암군 여름 명품 피서지 ‘영암 氣찬랜드’ 개장 2019/07/15
여름 명품 피서지 ‘영암 氣찬랜드’ 개장
- 7월 13일 축하공연, 시설물 정비 등 개장 준비 총력 -
- 월출산 氣찬랜드·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 손님맞이 준비 끝! -
- 깨끗한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편의 제공 -
 

영암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명품 피서지 월출산 氣찬랜드가 오는 13일 초청가수와 함께 성대한 개장식을 갖고 8월 25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에서 좋은 호평을 받아 14만명이 찾아온 명품 피서지로  서 기찬랜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자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수립하는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올해는 야외·실내 물놀이장 정비 등을 위해 551백만원을 투입하여 임시주차장 조성 및 데크보수, 도색 및 탈의실 설치, 노후간판 정비와 CCTV 증설 등 많은 인원이 찾아오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물놀이장 시설정비 및 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중요한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매일 물놀이장 개장 전‧후 환경정비에도 신경 쓰기 위해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며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질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수심도 40cm~110cm를 유지해 어린이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70명과 보건소 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영암경찰서 및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응급대처가 신속하게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에서 군민의 문화향유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음악회 공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여 기찬랜드 개장기념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식에는 강진, 박상철, 김용임, 배일호, 박구윤, 하동진, 신수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객의 흥을 한껏 북돋을 계획이다.

한편,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도 13일 개장을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물놀이장과 정자·평상·주차장·샤워장 및 매점 등 시설물을 깨끗하게 정비중이며,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하고 활성산 계곡물을 사방댐에 저장하여 계곡 및 물놀이장에 공급하는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氣찬랜드 물놀이장은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에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천연 자연형 풀장으로 매년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올 여름 더 많은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709 충북 제천시 ​마일리지로 떠나는 제천여행 2019/07/15
마일리지로 떠나는 제천여행
- 애플 운영체제에서도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 만나본다 -

 
이션을 애플의 IOS 운영 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개발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제부터는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제천여행』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방식 또한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만 받으면 되는 간편 방식이다.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관광객은 관광지 및 문화재 주변에 부착된 QR코드 인증을 통하여 퀴즈를 풀면 500원에서 50,000원까지 랜덤방식으로 주어지는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적립된 제천관광 하나로 마일리지는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 회원으로 가입된 음식점 및 특산품 판매점 등 50여개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서 마일리지를 적립한다면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관광시설을 최소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5710 충북 음성군 ​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물놀이장으로 떠나자! 2019/07/15
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물놀이장으로 떠나자!
- 음성군 물놀이장 7월 20일 일제히 개장 -

 
음성군에 조성된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동시 개장해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음성군은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를 개선해 주민 복지를 증진하고자 음성군 내 물놀이 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총 6곳으로 △금왕 생활체육공원 △대소 생활체육공원 △맹동 혁신도시 수변공원 △음성 설성공원 △생극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금왕 백야자연휴양림이 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윗맹골 수변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5,405㎡ 규모로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올해 처음 개장되는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3대를 포함한 물놀이 기구 13종 및 유수풀, 유아풀 등 4개의 풀로 구성돼 있으며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 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레의산 자연휴양림과 백야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휴양림 및 캠핑장,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유료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요원과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지 명소로 자리 잡아 앞으로 음성군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