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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1 강원 춘천시 환경의 날(6월5일), 남이섬에서 업사이클링 전시 보고 친환경 공예 체험하자! 2020/06/03
 
환경의 날(6월5일), 남이섬에서 업사이클링 전시 보고 친환경 공예 체험하자!
 
-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의 소중함 되새길 수 있는 남이섬 전시와 체험
버려진 사물로 꾸민 설치미술 전시 ‘사물 채집’
자연물과 천연재료 활용한 공예, 태양광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학교 체험 프로그램
 


익숙해서 잊고 지내던 일상을 돌아보고,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환경을 새삼 살피게 되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환경보전은 우리 모두의 작은 환경보호 실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공감하기 위해 1972년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 초여름을 입어가는 남이섬에, 환경의 의미를 보람있게 되새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이 있어 소개한다.
 
배를 타고 들어가 남이섬에 내려 시원스럽게 뻗은 중앙 잣나무길을 따라가면 한옥으로 된 ‘평화랑’이란 전시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업사이클링 설치미술 전시 ‘사물 채집’이 진행 중이다.
 
‘업사이클링’은 단순한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효용을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입혀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전시를 꾸민 설치미술가 엄아롱 작가는 주로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낡고 버려진 것들을 수집해 작품을 만든다. 그래서 전시장에 들어서면 한쪽 다리가 부러진 밥상, 공사장에서 볼 수 있는 삽, 오래된 가방과 모니터 등 일상적이고 친근한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작가는 “버려졌던 사물들이 작업을 통해 새로운 쓸모를 가지게 되어 관람객에게 보여지고 다시 관심을 받게 되는 과정이 즐겁다”고 말한다. 빠르게 쓰이고 쉽게 버려져 자칫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던 것들의 화려한 재탄생은, 일상의 소비와 자원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설치미술 전시를 감상했으니 이번에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자. 남이섬 환경학교에 가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나무토막이나 작은 열매 등 자연에서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을 재료로 목걸이나 브로치 같은 멋스러운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고,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 재료로 비누, 립밤, 모기 퇴치용품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태양광을 받아 움직이는 변신 공룡과 자동차 장난감 만들기는 성취감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채워준다.
 
‘환경의 날’을 맞아 남이섬의 업사이클링 전시 ‘사물 채집’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환경의 날(6월5일), 남이섬에서 업사이클링 전시 보고 친환경 공예 체험하자!
 
-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환경의 소중함 되새길 수 있는 남이섬 전시와 체험
버려진 사물로 꾸민 설치미술 전시 ‘사물 채집’
자연물과 천연재료 활용한 공예, 태양광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학교 체험 프로그램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사진자료]사물 채집(남이섬 평화랑).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705pixel, 세로 3529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4월 16일 오후 3:03

카메라 제조 업체 : SONY

카메라 모델 : DSC-RX10M2

프로그램 이름 : Windows Photo Editor 10.0.10011.1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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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이름: [사진자료]사물 채집_히말라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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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4월 16일 오후 2:45

카메라 제조 업체 :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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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랑 전시
‘사물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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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5월 27일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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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64pixel, 세로 364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5월 27일 오후 4:19

카메라 제조 업체 : SONY

카메라 모델 : DSC-RX10M2

프로그램 이름 : Windows Photo Editor 10.0.10011.1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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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환경학교
상설
체험프로그램

 
익숙해서 잊고 지내던 일상을 돌아보고,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환경을 새삼 살피게 되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환경보전은 우리 모두의 작은 환경보호 실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공감하기 위해 1972년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 초여름을 입어가는 남이섬에, 환경의 의미를 보람있게 되새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이 있어 소개한다.
 
배를 타고 들어가 남이섬에 내려 시원스럽게 뻗은 중앙 잣나무길을 따라가면 한옥으로 된 ‘평화랑’이란 전시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업사이클링 설치미술 전시 ‘사물 채집’이 진행 중이다.
 
‘업사이클링’은 단순한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효용을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입혀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전시를 꾸민 설치미술가 엄아롱 작가는 주로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낡고 버려진 것들을 수집해 작품을 만든다. 그래서 전시장에 들어서면 한쪽 다리가 부러진 밥상, 공사장에서 볼 수 있는 삽, 오래된 가방과 모니터 등 일상적이고 친근한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작가는 “버려졌던 사물들이 작업을 통해 새로운 쓸모를 가지게 되어 관람객에게 보여지고 다시 관심을 받게 되는 과정이 즐겁다”고 말한다. 빠르게 쓰이고 쉽게 버려져 자칫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던 것들의 화려한 재탄생은, 일상의 소비와 자원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설치미술 전시를 감상했으니 이번에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자. 남이섬 환경학교에 가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나무토막이나 작은 열매 등 자연에서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을 재료로 목걸이나 브로치 같은 멋스러운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고,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 재료로 비누, 립밤, 모기 퇴치용품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태양광을 받아 움직이는 변신 공룡과 자동차 장난감 만들기는 성취감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채워준다.
 
‘환경의 날’을 맞아 남이섬의 업사이클링 전시 ‘사물 채집’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3992 충남 예산군 예산군 예당호 야간음악분수 및 느린호수길,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여름시즌 숨은관광지’ 선정 2020/06/03
 
예산군 예당호 야간음악분수 및 느린호수길,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여름시즌 숨은관광지’ 선정
- 예당호 출렁다리 야간관광 100선 이어 국내 명품관광지로 또 다시 인정받아 -
 
예산군은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여름시즌 숨은관광지 추천’ 6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예당호 출렁다리가 선정된데 이어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도 숨은관광지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예당관광지는 이번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명품 관광지로의 잠재력과 매력을 인정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올 여름 시즌 '거리 두고 떠나기 좋은 숨은 관광지'를 국민들로부터 추천받았으며, 전국 관광지 855곳 중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6곳을 엄선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5월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뤄진 'K방역'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여행 확산과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여름시즌 거리두고 떠나기 좋은 전국 숨은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숨은 관광지’는 신규개방 관광지로 △충남 예산군 예당호 야간음악분수 및 느린호수길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강원 속초시 상도문돌담마을 △전북 순창군 채계산출렁다리 및 강천산 단월야행 △경남 남해군 보물섬전망대 및 스카이워크 등 5곳이 선정됐고, 한정개방 관광지로 △강원 태백시 태백산 금대봉코스 '천상의 화원' 1곳 등 모두 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와 함께 가보면 좋을 주변 여행지와 추천 코스, 숙박, 맛집, 이동경로 등 상세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및 스마트폰 앱 ‘now추천’ 메뉴 내 ‘숨은관광지’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을 숨은관광지로 선정한 것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산군이 청정지역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과 청정지역을 소중히 아끼며 다녀간 관광객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당호 출렁다리와 야간음악분수, 느린호수길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K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993 충북 단양군 이번 주말 만개한 단양소백산 철쭉 볼 듯! 2020/06/03
이번 주말 만개한 단양소백산 철쭉 볼 듯!
 
이번 주말 만개한 단양소백산 철쭉을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관광1번지 단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철쭉군락지인 연화봉(해발 1394m)과 비로봉(해발 1439m), 국망봉(해발 1421m) 일대에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주말이면 단양소백산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당초 5월로 계획돼 있던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며 아쉬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이 달랠 듯하다.
단양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군락으로 형성된 것이 특징으로 평지에서 철쭉꽃이 사그라질 때쯤에서야 꽃 잔치가 시작된다.
소백산 철쭉이 활짝 핀 봄 풍경은 연분홍 빛깔에 은은한 꽃 향까지 풍기면서 지리산 바래봉, 황매산과 함께 철쭉 3대 명산으로서 그 위용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알맞은 비와 햇빛이 교차해 철쭉의 색상과 향내는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고 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화봉 일대와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국망봉∼신선봉으로 이어진 주능선 일대에 골고루 단양소백산 철쭉은 분포돼 있다.
이 중에서도 연화봉 일대의 철쭉군락은 단연 가장 큰 규모로 철쭉이 필 때면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며 꽃의 향연을 즐기려 몰려드는 등산객들로 진풍경을 연출한다.
인파를 피해 비교적 여유 있게 철쭉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비로봉에서 눈에 띈다.
단양소백산 철쭉꽃 관람 코스는 다리안(천동)에서 출발해 비로봉과 연화봉에 오르는 8.1km(4시간 소요) 구간이 가장 대중적인 코스다.
새밭에서 비로봉ㆍ연화봉에 닿는 7.6km(3시간40분 소요) 구간, 죽령휴게소에서 천문대ㆍ연화봉에 오르는 9km(4시간 30분 소요) 구간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이 중 다리안(천동) 코스는 녹음이 우거져 등산 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완만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의 끝자락 만개한 철쭉꽃을 만날 수 있는 소백 산행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주말은 단양에서 등산도하고 맛난 음식도 먹는 웰빙여행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994 경북 청도군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상징 포토존 및 쉼터 조성 2020/06/03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상징 포토존 및 쉼터 조성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앞 소나무 조경 화단에 대형 글자 조형물과 화랑오계관으로 가는 은행나무 주변에 포토존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구성된 쉼터 3개를 설치하였다.
 
대형 글자 조형물은 화랑(HWARANG)이라는 영어 알파벳 하나하나를 자유롭게 던져진 형태로 7가지의 무지개 색감과 포인트를 살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상징성을 부여함은 물론 방문객의 희망의 포토존을 마련하였다.
 
벤치형 포토존은 주변 은행나무와 기와가 올려져 있는 건물 배경이 잘 어우러진 곳에 위치에 있는데,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정겨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개인적인 추억을 남기거나 SNS에 올려 팔로워들이 공유토록 하였다.
 
가족용 쉼터는 주황색, 그린색, 흰색의 알록달록한 천막천을 활용한 형태로 돗자리를 휴대한 가족들에게는 쉼터로서 안성맞춤이다. 천막안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거나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눠 먹을 수 있고, 지금과 같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단체 고객의 교육, 연수, 수련활동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지만, 주말이나 나들이 시즌에는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존이나 쉼터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3995 경북 울릉군 ‘ 스탬프를 찾아 울릉도 섬 일주 떠나요 ’ 2020/06/03
‘ 스탬프를 찾아 울릉도 섬 일주 떠나요 ’
-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Stamp Tour) 프로그램 운영 -


○ 울릉군은 6월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울릉도의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0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음도, 봉래폭포, 독도 등 관광명소 18곳으로 구성됐고, 수요자 주도형 관광기회 제공과 함께 미션수행으로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를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후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 스탬프는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는 울릉도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내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 김병수 울릉군수는 “많은 국민이 코로나19 청정섬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재미있게 관람하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054-790-6454), 저동관광안내소(☏054-791-6629), 사동관광안내소(☏054-791-916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996 전남 완도군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2년 연속 블루플래그 인증 획득 2020/06/02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2년 연속 블루플래그 인증 획득
국내 인증은 유일, 해양치유와 여가 휴양의 최적지 명성 이어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6월 2일 완도군청에서 환경교육재단(FEE)의 국내 본부인 FEE KOREA로부터 블루플래그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블루플래그 인증이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이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 항목과 137개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해수욕장에 부여하고 있다.
1985년 유럽에서 시작되어 2001년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재 50개국의 해수욕장과 마리나가 인증을 취득했다.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2019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재인증을 획득하기까지 완도군의 노력이 돋보였다.
2019년 인증 획득 후 관리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재인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137개 항목을 꼼꼼히 점검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을 추진해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쉼터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임대 기간이 만료한 막구조물 상가 15동을 철거한 후 부지는 녹지로 전환하여 휴양 여건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트래킹 코스로 인기가 많은 약 3km의 데크로드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또한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관광 약자들이 물가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환경 야자 매트도 설치했다.
명사십리해변은 피서철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 해수풀장, 노르딕워킹, 해변 필라테스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름드리 해송숲에는 각종 운동 기구를 설치하였으며 올 여름 전국 몸짱들이 즐겨 찾는 머슬비치(Muscle Beach)로 운영한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쿨(COOL) 콘서트와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해변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기존 영업 중인 품목 외에 특정 메뉴를 지정하여 판매할 수 있는 건강포장마차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 욕구 충족으로 휴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2년 연속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최고 휴양지의 명성을 증명하고, 2021 완도 방문의 해 추진을 앞두고 거둔 쾌거이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사계절 방문객이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여가 휴양과 해양치유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예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까지 관광 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2월에는 열린 관광지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블루플래그 깃발 게양식은 오는 7월 중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3997 전남 목포시 목포시, 항구포차 개장 준비 한창...항구의 맛과 낭만 기대 2020/06/02
목포시, 항구포차 개장 준비 한창...항구의 맛과 낭만 기대
- 삼학도 구)해경부두에 「목포 항구포차」조성, 점포 15개 선정
- 12일 개장 앞두고 친절ㆍ위생교육 및 영업장 조성 등 마무리 한창
 
오는 12일 목포 삼학도에 아름다운 항구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목포 항구포차’가 개장한다.
 
목포시는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맛의 도시에 걸맞는 특별한 맛과 추억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삼학도 구)해경부두에 조성하는 항구포차가 12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를 추억하고 항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관광 포차거리가 필요하다는 시민 요구에서 시작된 ‘목포 항구포차’는 장소ㆍ점포형태 선정 및 운영ㆍ관리 방안 등 모든 면에서 민ㆍ관이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쳐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포차 이름 선정에서 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해 각별히 신경 썼다. 목포의 정체성을 가장 잘 함축하고 있는 명칭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목포 항구포차」로 결정했다.
 
운영자 선정도 엄격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모두 마쳤다. 지난 3월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자 접수를 받아 1차 서류평가와 2차 음식품평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15명의 민간운영자를 선정했다.
 
현재 포차 운영자들은 친절교육, 위생교육, 메뉴 개발 등 포차 운영에 대한 컨설팅이 한창인데 의욕이 대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맛의 도시 목포에 걸맞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ㆍ청결 서비스 제공으로 항구포차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물 포차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포차에서 판매할 음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낙지, 민어, 홍어 삼합은 물론 미나리 삼겹살 구이, 닭발 해물삼합, 낙지라면 등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직장인, 남녀노소 누구나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6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영업장 준비도 마무리 되고 있다. 영업 공간은 미관과 안전을 고려해 통일된 색ㆍ형태의 컨테이너 부스로 결정됐다. 시에서는 상하수도와 전기ㆍ화장실 등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 포차 운영자는 컨테이너와 포차 운영에 필요한 집기류 등을 부담한다.
 
컨테이너 제작은 낭만항구 목포의 정체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규격과 디자인을 시에서 제시하고 운영자는 이에 맞춰 운영자 협의회를 통해 제작회사를 선정하고 내장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와 운영자들은 음식 못지않게 즐길거리 준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타 지자체 분석 결과 젊은 층을 공략한 공연처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주요한 성공 요인이 된 점에 착안해 ‘목포 항구 버스킹’ 공연을 매주 금·토요일 2회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목포 항구포차는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19:00 ~ 익일 02:00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17:00 ~ 24:00까지 연중 휴무 없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항구포차 개장으로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늘어났다. 항구포차에서 유달산과 항구를 배경으로 목포의 맛과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특히, 목포는 고하도, 유달산,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비대면 비접촉의 언택트 여행을 하기 딱 좋은 곳이다. 코로나로 지친 마음 목포에서 힐링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3998 경북 포항시 포항, 어디까지 가봤니? ‘2020 포항 시티투어’ 운영 2020/06/02
포항, 어디까지 가봤니? ‘2020 포항 시티투어’ 운영
- 종일·테마·야간·반일코스 등 4개 코스로 운영
-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운행 전후 차량 소독 철저

 
포항시는 오는 6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2020 포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총 4개의 코스로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포항 대표코스만 골라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종일코스는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종일코스는 포항 관광지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 등 포항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포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티투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www.hdair.kr) 혹은 전화(☎278-8500~1)로 예약·문의 할 수 있으며, 요금은 평상시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티투어 운영 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탑승객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마스크 착용 ▲운행 전·후 차량소독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항시 조현율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티투어 운영이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포항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999 충북 괴산군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오는 8일 재개장 2020/06/02
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오는 8일 재개장
단지 내 ‘그림자 조명’도 설치, 낭만적인 여름 밤 연출 기대
 
충북 괴산군이 오는 8일 성불산산림휴양단지를 재개장한다.
 
괴산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난 2월 문을 닫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괴산읍 충민로 기곡길 78)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정책 전환에 따라 오는 8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 단지 내 시설물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5일(오전 9시~)부터는 오는 7월분 이용 예약도 가능하다.
 
괴산군은 재개장 일정에 맞춰 단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재밌고 다양한 볼거리를 주기 위해 동화의 숲 등 5곳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밤이 되면 다양한 이미지와 센스 넘치는 문구들이 단지를 환하게 밝히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운 추억거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깨끗한 자연휴양림을 함께 만들어요!”, “성불산자연휴양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등 환영과 캠페인 문구부터 휴양림 시설 안내, 괴산 농·특산물 및 축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그림으로 낭만적인 여름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신상돈 군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재개장 준비를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방문객들께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단지 내 이용 시 개인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꼼꼼히 시설물 소독을 하고, 14인 이상 단체 숙박객이 머물 수 있는 숲속의 집 2개 동과 한옥체험관(30인 이상 수용)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보완공사 중인 야외 야영장은 올 하반기 중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4000 전남 강진군 가고 싶은 섬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개장 2020/06/02
가고 싶은 섬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개장
- 6월 1일 개장,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힐링 낚시터 -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생활방역체계인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홤됨에 따라 강진군은 가우도 복합낚시 공원을 6월 1일부터 개장한다.
 
수려한 자연경관에 계절에 따라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인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해마다 낚시를 즐기는 1천여 명의 강태공들이 찾아 휴일이면 줄을 서서 대기할 만큼 인기가 좋다.
 
군은 6월 1일 가우도 복합낚시공원 개장에 맞춰 그간 사전 안전점검과 시설물 보수를 실시했으며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복합낚시공원은 가우도 마을회에 위탁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가우도 내에서는 복합낚시공원에서만 낚시가 가능하다.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명동의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1일 사용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5천 원이다. 낚시 초보자를 위한 현장 낚시 지도와 낚시 장비대여, 미끼 판매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재영 강진군청 해양산림과장은 󰡒가우도는 출렁다리와 청자 조형탑, 짚트랙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각광받는 강진군 관광의 주요 명소이다󰡓며 “낚시와 주변 관광시설을 활용해 복합낚시공원을 활성화하고 전국 제일의 낚시터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