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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1 충남 보령시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2021/06/17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삽시도는 ‘걷기 좋은 섬’테마에, 고대도는‘이야기 섬’테마에 각각 선정됐다.
 
삽시도는 섬의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弓)의 모양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해안선을 따라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쌓인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섬의 면적은 3.8㎢로 200여 가구 400여 명의 주민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농경지도 많아 농업 소득도 높은 편이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외로운 소나무 황금 곰솔을 만날 수 있으며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최고의 명품 머드 바지락의 주 생산지이며 약 5km의 둘레길이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최적지이다.
 
고대도는 예부터 마을이 형성된 섬으로 오래된 집이 많아 고대도(古代島)라고 불리며, 1832년 칼 귀츨라프가 선교사가 최초로 우리나라에 개신교와 새로운 생활방식을 전파한 섬이다.
 
0.87㎢의 조그만 섬이지만 풍부한 어족자원과 어장으로 일찍이 자가발전소는 물론 자체 전화, 상수도 시설과 문화생활 등을 누리고 사는 섬이다.
 
물 속이 환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을 가지고 있어 인접한 장고도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고대도는 고운 금모래 백사장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당산해수욕장이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는 넓은 솔밭에 수백년된 홍소나무 30여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마을 교회에서는 빈궁한 삶을 사는 백성들을 위해 감자씨를 가져와 파종하고 재배하는 방법과 포도 재배법 등을 전파한 칼 귀츨라프의 자료실도 볼 수 있다.
 
삽시도와 고대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은 대천항에서 4~9월 기준 매일 3회 운항하며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4시에 출발한다.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제2의 섬의 날’행사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삽시도·고대도를 포함한 보령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742 충북 단양군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큰 인기! 2021/06/17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큰 인기!
 
관광1번지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시설물 보완·확충을 통해 이용객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복합형 테마파크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군은 지난 5월 개장한 만천하 모노레일의 이용객이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 이후 지난 15일까지 262만5861명이 방문해 126억2194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군은 식지 않는 인기의 비결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충하며 이용객에게 골라 타는 재미를 줄 수 있는 복합형 레저파크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17년 7월 처음 문을 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 짚와이어 등 야심차게 준비한 체류·체험형 놀이시설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만학천봉 일원 해발 320m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듯 30m 높이의 전망대와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980m 길이의 짚와이어는 스릴을 즐기려는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며, 선풍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로 개장 1년 만에 85만명이 넘는 방문객과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쏠리는 관심은 침체됐던 단양읍 상진리 상권에 활기가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음식점, 커피숍 등 창업 증가로 이어졌다.
군은 2018년 6월에는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를 개장한데 이어 2020년 10월에는 산악형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드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숲 속 960m의 레일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알파인코스터와 최대시속 30km로 264m의 원통 내부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만천하슬라이드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남녀노소의 발길을 꾸준히 모으는 인기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안전검사 등 관리·운영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과 7일에는 신규 운영 시설인 만천하 모노레일 인명구조 훈련과 비상상황을 가정한 짚와이어 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만천하슬라이드 시설의 전반적인 정기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늘어나는 시설물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잔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743 전남 신안군 내 맘대로 골라 떠나는 신안군 섬 여행 2021/06/16
내 맘대로 골라 떠나는 신안군 섬 여행
-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반월·박지도 등 6곳 선정 -

  신안군 반월·박지도 등 6곳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 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가 기준이 된다.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섬 6곳으로는 걷기 좋은 섬은 기점·소악도(12사도 순례길), 반월·박지도(퍼플교, 라벤더 공원) 2곳, 사진 찍기 좋은 섬은 자은도(무한의 다리, 1004섬 뮤지엄파크), 병풍도(맨드라미 정원) 2곳, 체험의 섬은 임자도(튤립공원, 대광해수욕장-해변승마체험), 증도(갯벌체험) 2곳으로 총 6곳이 선정되었다. 

  걷기 좋은 섬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둣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12사도 예배당 순례길로 한국의 산티아고라고 불리는 섬이다. 반월·박지도는 보랏빛 향기가 피어나는 섬이다.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를 걷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 주는 곳이다.

  사진 찍기 좋은 섬은 자은도는 치유와 휴양의 섬이다. 1004 뮤지엄파크는 해양 복합 문화단지로 자은도 해송숲이 아름다운 양산해변 150만평에 특색있는 테마(1004섬 수석미술관/수석정원/세계조개박물관)로 꾸며져 있으며,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하여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은 무한의 다리가 있다.

  체험의 섬 임자도는 전국에서 가장 긴 12km의 백사장의 대광해수욕장 자리하고 있으며 매년 7월경에는 민어축제, 4월에는 43평의 광활한 대지에서 50종, 600만 송이의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튤립축제가 열린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섬으로,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청정갯벌을 볼 수 있다.

  또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중 반월·박지도의 퍼플교는 ‘8월 낭만 가득 섬 여행’으로,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은 ‘11월 가을 바람 따라 산책 여행’으로 「전라남도 2021년 하반기 ‘이달의 관광지’」에도 선정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자체로 이번에 선정된 섬 이외에도 각 섬마다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등 신안만의 매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섬을 방문하실 때 특정 휴가철(7월 말~8월 초)을 피해서 가족단위 소규모로 분산하여 찾아주시는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하였다. 
2744 경남 함양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떠오르는 대한민국 관광 핫플레이스 2021/06/16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떠오르는 대한민국 관광 핫플레이스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 후 첫 주말 2,500여명 방문

국내 휴양시설 중 방문객 기준으로 인기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스카이랜드·대봉캠핑랜드 이용객수가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된 첫 주말 기준으로 역대 최고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짚라인)와 대봉캠핑랜드(숙박시설)를 찾은 방문객 수를 조사한 결과 대봉스카이랜드 1,600여명, 대봉캠핑랜드 900여명 등 휴일 2일간 2,500여명이 대봉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객 데이터는 열체크 밴드 배포량과 휴양밸리 각지에 설치된 유동인구감지센서로 뽑은 자료 등 2중 통계 시스템에 의해 추출되었다.

 특히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적용 개편안에 의해 그간 이용인원을 절반으로 줄여 운영해 온 대봉모노레일의 탑승제한이 풀림에 따라 모노레일·짚라인 티켓 판매량도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 제한을 둔 결과 대봉산을 방문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표를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선 상황이 유지되고 또 저희 함양군에서도 계속 시설 확충과 운영안 개편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시설물 이용에 아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대봉산휴양밸리가 함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휴양밸리 주말 방문객 이동경로를 분석한 결과 2일간 평균 400여명의 인원이 상림공원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는데 이는 전체인원의 16%에 해당하는 수치로 서함양하이패스IC 개통과 더불어 대봉산휴양밸리가 함양군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매일 운행 전 2시간의 사전점검, 매주·매월 각1회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 1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2중, 3중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친절, 미소, 방문객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운영방침 아래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2745 경남 통영시 ​올 여름휴가는 통영에서 안전한 섬관광하세요 2021/06/16
올 여름휴가는 통영에서 안전한 섬관광하세요
 -‘통영욕지섬모노레일’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하면서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경남에서는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을 비롯해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함양 화림동계곡 일원 선비문화탐방로, 밀양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등 총 4곳이 25선에 포함되었다.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은 하부역사에서 2㎞의 순환식 궤도로 무인 운행하면서 상부 역사인 대기봉 정상까지 가는 약 16분 동안 아름답고 활기찬 욕지 섬마을의 전경과 연화도‧우도‧국도 등 탄성을 자아내는 천혜의 한려해상 경관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바다 위에 펼쳐진 파라다이스다. 연계관광지로 2개의 출렁다리가 있으며 먹거리 또한 풍부해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570개의 보석같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통영시는 행안부가 선정한 2021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장사도, 연화도 등 5섬이 포함되었으며, 섬 체류 여행자의 경비를 지원하는 ‘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이벤트를 24일까지 신청 받고 있고, 특히 다가오는 2021. 8. 6. ~ 8. 8.까지 3일간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만큼 올 여름 안전한 휴가지를 찾는다면 섬과 바다가 있는 통영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통영은 안심관광지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는 안심관광지 통영의 섬과 바다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행하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통영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746 전남 장성군 “희망을 전하다” 장성 황룡강 100만 송이 해바라기 활짝 2021/06/16
“희망을 전하다” 장성 황룡강 100만 송이 해바라기 활짝
부와 희망 상징… 방문객들로부터 큰 사랑 받아
유두석 군수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힘과 위로 되길”

장성 황룡강을 대표하는 꽃 해바라기가 개화 시기를 맞아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장성군이 조성한 해바라기 정원은 황룡강 상류지점인 황미르랜드 은행나무길에서 시작해 장안교 근방까지 이어진다. 100만 송이에 이르는 해바라기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강 반대편 둑 쪽을 바라보고 일제히 피었다. 수려한 강 풍경과 어우러져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황룡강과 해바라기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6년부터다. 장성군은 잡풀만 가득 자라난 채 방치되어 있던 황룡강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펼쳤다. 치수(治水) 기능을 개선하고 장성군민과 함께 꽃을 심었다. 이후, 지역민과 합심해 준비한 가을 노란꽃잔치가 큰 성공을 거둬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2018‧2020년)되기도 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등 황룡강을 수놓은 아름다운 꽃들이 즐비하지만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꽃은 해바라기다. 특히 2019년에는 한 편의 ‘감동 드라마’를 써내려가,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당시, 축제를 앞두고 세 번의 강력한 가을태풍이 황룡강을 덮치자 다수의 사람들은 노란꽃잔치가 취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축제 개최 직전인 개천절 아침, 태풍을 이겨낸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황미르랜드 들판에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축제 역시 3년 연속 100만 방문 기록을 달성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해바라기는 부와 희망을 상징하는 꽃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이뤄내고자 하는 장성군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마음에도, 황룡강 여름 해바라기가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외에도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 황룡강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힐링허브정원 방면에 식재되어 있는 코끼리마늘이 꽃을 피웠다. 둥그런 모양의 보랏빛 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황미르랜드 은행나무길 주변과 서삼장미터널 인근에 피어난 수국도 황룡강 꽃길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2747 전북 순창군 순창 섬진강 카누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 2021/06/15
순창 섬진강 카누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 
-6.19일부터 유등 화탄 섬진강변 수상레저 체험교실 운영  -
 
 순창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으로 관광수요 확산에 나선다. 군은 지난 15일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말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체험교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장마철과 폭염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목재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가능)하고 체험 신청은 전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섬진강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8,700여명이 체험하여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았으나 코로나 확산 여파로 2020년에는 취소되었고 올해부터 다시 운영되는 만큼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카누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부터 채계산 출렁다리까지 불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매 회 체험 종료 시마다 구명조끼 및 체험 장비를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체험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농촌개발과(☎063-650-1776)로 문의하면 된다.
2748 강원 양양군 올여름, 힐링하기 좋은 양양의 트레킹 코스 7곳 2021/06/15
올여름, 힐링하기 좋은 양양의 트레킹 코스 7곳
19 팬데믹으로 자연에서 즐기는 한적한 여행 트랜드 인기 


 
글로벌 여행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5월, 국내 여행객 유형별(가족, 연인, 그룹)로 인기·선호 여행지 등을 조사 발표한 여행보고서(호라이즌 리포트 : 여행의 귀환)에서 ‘양양’이 연인과 그룹 여행자에게 인기여행지 각 9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스카이스캐너의 이번 조사는 여행 성수기 전 여행객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지난 3년간 검색 및 예약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세계 5천여 명 이상의 여행객 및 국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으며, 여행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만들어진 결과라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고 자연에서 한적하게 여행을 즐기는 언택트 여행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양양은 제주, 부산, 청주, 광주, 여수, 대구 등과 함께 베스트 인기여행지 상위 10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처럼 숨어있는 여행지를 찾아 새로운 여행경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을 위해 ‘올여름, 힐링하기 좋은 양양의 트레킹 코스 7곳’을 꼽아봤다.
 
[ 남대천 벚나무길 ]
* 양양대교 ~ 낙산해변 3km / 1시간(난이도 쉬움 ★☆☆)
* 볼거리 : 낙산해변, 낙산대교, 남대천 생태공원
 
양양대교를 출발해 낙산해변까지 이어지는 남대천 벚나무 길은 봄에는 벚꽃터널이 된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른편 남대천 생태공원에는 억새가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송이조각공원의 버드나무가 연초록으로 하늘거리는 풍경도 잘 어울린다. 잠시 길에서 멀찍이 떨어져 남대천에서 올려다보는 유채꽃밭도 장관이다. 한 시간가량 걷다 보면 길은 바다로 향한다. 낙산대교에 도착해 뒤를 돌아보면 늦은 봄까지도 설악산 대청봉이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며, 꽃과 파란 바다, 대청봉의 하얀 눈이 어우러진 풍광에 눈이 시원해지길.
[ 해파랑길 42코스 ]
* 죽도정 ~ 하조대 해변 9.9km / 3시간 30분(난이도 보통 ★★☆)
* 볼거리 : 죽도정, 죽도 전망대, 하조대, 하조대 전망대
 
태양과 걷는 사색의 길, 해와 바다를 벗 삼아 걷는 해파랑길은 부산에서 출발해 고성까지 이어지는 770km 구간이다. 이 가운데 42코스는 죽도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죽도정 입구에서 38선 휴게소와 하조대를 지나 하조대 해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양양 8경 중 죽도정과 하조대, 두 곳이 포함돼 있는 만큼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사시사철 푸른 송죽과 기암절벽, 바다가 어우러진 죽도정과 하얀색 철제 구조물의 죽도 전망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국가 영상에 나오는 소나무로 유명한 하조대까지 절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다. 하조대를 나와 해변 끝에 위치한 하조대 전망대에 오르면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 아찔하다. 길 곳곳의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인생길도 멀리 내다보고 조망해 보길.

[ 주전골 용소폭포 코스 ]
*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 ~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3.2km / 1시간 30분(난이도 보통★★☆)
* 볼거리 : 오색약수, 성국사, 주전골 계곡, 용소폭포
 
오색약수터, 성국사, 주전골 계곡과 용소폭포까지 완만하게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톡 쏘는 맛이 강하면서도 철분 성분이 많은 오색약수로 목을 축이고 출발해보자. 특히 주전골 계곡은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이다.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장관이다.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작품들 사이를 걷노라면 인간의 존재와 시간이 한없이 작아진다. 자연의 품에서 마음을 어루만지길.
 
[ 구탄봉길 ]
* 월리(남대천로 107-31) ~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2km/ 2시간(난이도 보통 ★★☆)
* 볼거리 : 구탄봉 전망대,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전망대
 
고려시대 음양풍수설의 대가 ‘도선’이 아홉 번 올라 아홉 번 감탄했다는 구탄봉을 지나 송이밸리 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진 길이다. 길은 이리저리 구불구불 휘어져 완만한 경사도를 유지하면서 정상을 향해 간다. 전망 좋은 산등성이마다 쉼터와 정자가 있어서 쉬어가기 좋다. 제일 높은 구탄봉 전망대에 오르면 양양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오른편 안으로 들어가면 송이를 테마로 한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이 있다. 종착지인 자연휴양림 내 전망대는 시야가 더 넓어진다. 설악산부터 양양 시내와 남대천, 바다까지 한 편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탁 트인 시야만큼 마음도 더 넓어지길.
 
[ 모노골 산림욕장 ]
* 솔숲계단(양양읍 내곡리 214-4) ~ 양양향교 뒤편 4.6km / 2시간(난이도 쉬움 ★☆☆)
(A코스 1.8km : 솔숲계단~모노골 샘터, B코스 2.8km : 양양향교 뒤편 ~ 모노골 샘터)
* 볼거리 : 모노골 샘터, 울창한 소나무 숲, 양양향교
 
모노골 산림욕장은 사계절 내내 양양군민에게 사랑받는 길이다. 완만한 경사의 소나무 숲길로 양양 시내 방향에서 접근하기 쉬운 A코스는 솔숲계단에서 모노골 샘터까지 이어져 있고, B코스는 양양향교 뒤편에서 모노골 샘터까지 이어진다. 어디에서 출발하든 모노골 샘터에서 만나게 된다. 소나무 숲 사이사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에서 삼림욕으로 마음도 씻어보길.
 
[ 해파랑길 44코스 ]
* 수산항 ~ 속초 해맞이공원 12.3km / 4시간 30분(난이도 쉬움 ★☆☆)
* 볼거리 : 오산리 선사유적지, 낙산사, 정암해변 몽돌소리길
 
낚시객의 성지이자 요트의 천국이기도 한 수산항을 출발해 남대천 하구를 지나 속초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진 길이다. 출발지에서 900m 정도 걷다보면 왼편에 오산리선사유적지와 박물관이 나온다. 양양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대천 하구를 지나 속초 방향으로 걷다 보면 낙산해변과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가 길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어 관동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낙산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낙산사를 지나 설악해변에서 정암해변을 잇는 몽돌소리길이 이색적이다. 정암해변은 동해안에서 유일한 몽돌해변으로 1.2km의 몽돌소리길이 조성돼 있다. 촤르륵, 파도가 몽돌을 어루만지는 소리가 힐링이 된다. 이 구간을 걸을 때면 걸음을 멈추고 잠시 귀를 기울여보길.
[ 솔바람 산책길 ]
* 송전해변(송전리 21-7) ~ 남대천 하구(가평리 29-4) 2km / 1시간(난이도 쉬움 ★☆☆)
* 볼거리 : 송전해변, 남대천 하구
 
양양에 새로운 길이 생겼다. 수산항에서 출발하는 해파랑길 44코스를 20분 남짓 걷다보면 오른편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에 가려진 송전해변이 나온다. 송전해변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남대천 하구로 이어지는 솔바람산책길이다.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울창한 송림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를 만들었다. 군부대 철조망이 있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진 않지만 파도소리와 울창한 소나무 사이를 스치는 솔바람 소리가 귀를 맑게 해준다. 바 다 내음과 섞인 소나무 향이 솔바람을 타고 실려 온다. 길 중간 중간에 놓인 통나무 의자에 앉아 자연과 명상에 빠져보길.
2749 충남 서천군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 2021/06/15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
- 진입로 5개소 검역소 설치 및 손목밴드 배부해 방역 관리 -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춘장대해수욕장의 운영 관리 계획과 해수욕장 개장과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개장기간은 코로나 지속세를 감안해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7월 10일(토)부터 8월15일(일)까지 총 37일간 운영하기로 하고, 입수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27명을 채용·운용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드론을 통한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조종 유자격자 3명을 안전관리요원 채용한다.

방역관리와 관련해 올해는 실내 활동의 제약에 따른 야외활동 욕구의 분출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방역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치밀한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춘장대해수욕장 진입로 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 1일 2교대로 민간근로자 70여명, 공무원 400여명 등을 투입해 발열체크를 하며 유증상자를 미리 찾아내고, 춘장대해수욕장 안심콜 번호가 인쇄된 손목밴드를 배부·착용을 통한 출입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내부의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방역관리 요원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요원을 운용해 관광객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내년부터는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해수욕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올해의 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소간 불편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750 전남 함평군 숲길-생태길-도시정원길 3개 테마로 연결되는 ‘함평천지길’ 조성 2021/06/15
숲길-생태길-도시정원길 3개 테마로 연결되는 ‘함평천지길’ 조성
- 함평군, 위드 코로나 시대 전국 최고의 ‘웰니스 길’ 기대 -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곳곳 유명 관광지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휴식ㆍ건강 중심의 ‘웰니스(Wellness) 관광’에 박차를 가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최근 기존 관광지 일원의 보행동선을 개선, 정비해 ‘함평천지길’을 조성, 남녀노소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관광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함평천지길은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된 함평천생태습지, 그리고 도시공원 형태로 잘 가꾸어진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의 도보길이다. 
 
 관광객들은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나비다리,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신화정원, 기억정원, 장미정원, 소나무길, 등나무길 등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함평천지길에는 꽃과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물론, 곳곳의 테마공원에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함평천지길은 사계절 내내 제철 꽃이 피는 자연 속 휴식처로서 세대를 불문하고 치유와 힐링의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인문학적인 연구,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테마 공원을 조성하고, 각 테마에 부합하는 공공디자인까지 더해가고 있다.

 함평천지길과 테마공원 조성으로 군은 연중 방문이 가능한 휴식 중심의 관광지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함평군이 ‘단발성 축제’, ‘점형 관광’에서 탈피해 ‘머무르는 함평’, ‘선형 관광’에 주력하게 된 데는 코로나19 사태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그동안 함평군은 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의 축제를 개최하며 봄ㆍ가을철 관광 특수를 누려 왔다. 

 ‘함평 나비대축제’는 1999년 제1회 행사 이후 군 관광산업의 핵심 축으로 작용해 왔으며, 이후 열린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가을철 축제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그러나 지난 1년5개월여 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다수가 모이는 행사가 대부분 취소ㆍ축소되면서, 지역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함평군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4ㆍ4ㆍ8 함평 관광 프로젝트’(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관광 프로젝트), 즉 사계절 관광 프로젝트를 내세워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나섰다.

 지난 1월 함평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함평 자동차극장’을 개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엑스포공원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시설인 물놀이장, 엑스포공원 체험관 등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수산봉을 오르는 스카이워크, 전망타워, 짚라인, e모빌리티 체험길 등을 추가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함평천지길을 포함해 일대의 공원과 정원 등을 하나의 ‘함평나비정원’으로 조성하는 5개년 계획을 수립, 지역관광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